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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개

작은개자리-겨울철 별자리
작은 개는 오리온이 사냥을 할 때 큰 개와 함께 데리고 다니던 사냥개라는 이야기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매라라는 개로 보는 사람도 있다. 매라는 살해된 주인 이카리우스의 시체를 찾아내어 주인의 딸에게 알려준 충견으로 신들이 그 개의 충성을 가상히 여겨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또, 작은개는 자기 주인인 사냥꾼 악타이온을 물어 죽인 맹견 메란포스였다고도 한다. 악타이온은 태양의 신 아폴로의 손자로서 사냥의 명수였다. 그는 어느 날 사슴 사냥을 나갔다가 측백나무가 우거진 골짜기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하루는 사냥에서 돌아와 목욕을 하고 님프들에게 머리를 빗게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화가 난 아르테미스는 악타이온에게 물을 끼얹었다. 그러자 갑자기 악타이온의 머리에서 사슴뿔이 돋아나고 목이 길어지는가 하면 온몸에 털이 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보자 그가 데리고 왔던 사냥개들이 일제히 덤벼들었다. 특히 그 중에서 메란포스는 악타이온을 물어 죽이고 말았는데, 이 개가 하늘로 올라가서 된 것이 작은개자리라고 한다.
최종수정일

2017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