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1.6m 크기의 거울을 장착한 광시야망원경과 3.4억 화소의 초대형 모자이크 CCD 카메라를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남반구 3개 국가의 관측소에 설치하여, 우리은하 중심부의 수억 개 별을 24시간 연속 모니터링 관측함으로써 외계행성에 의한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검출하였습니다.
별이 밀집해있는 곳일수록 중력렌즈에 의한 행성신호를 많이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별이 가장 밀집한 우리은하 중심부를 24시간 연속 관측하고 있으며, 150초 간격으로 1장씩 촬영하고 있습니다.
KMTNet은 한 영상에 최대한 많은 별을 담기 위해 광시야 망원경과 3.4억화소의 CCD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측영상 1장의 크기는 680MB이며, 한 관측소에서 하루 최대 230GB를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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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