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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독수리자리-여름철 별자리
그리스 신화에서 독수리는 가니메데를 납치하기 위하여 제우스가 변한 모습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청춘의 여신 헤베가 신들을 위해 술을 따르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자 제우스는 그녀의 일을 대신할 아름다운 젊은이를 찾기 위해 독수리로 변해 지상으로 내려갔다. 제우스는 이다산에서 트로이의 양떼를 돌보고 있던 아름다운 왕자 가니메데를 발견하고 그를 납치해 간다. 그 후 가니메데는 올림푸스 산에서 신들을 위해 술을 따르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늘의 독수리자리는 변신한 제우스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칠월 칠석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원래는 중국의 전설이다) 아버지인 천체의 명령으로 옷감을 짜고 있던 직녀라는 공주는 은하수 서쪽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강 건너에 사는 소치는 견우와 서로 사랑하게 되어 결혼하였다. 그러나 결혼한 뒤 그들은 자신의 일들은 뒤로 한 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몇 번의 주의를 주었으나 그들이 계속 일을 게을리 하였고, 천제는 매우 화가 났다. 그리하여 직녀와 견우를 불러 은하수의 양쪽에 갈라놓고, 1년에 한번만 만나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날이 바로 음력 7월7일이다. 그러나 은하수 땜에 서로 만날 수 없어 그들이 흘리는 눈물로 지상에 비가 내렸다. 이를 불쌍히 여긴 까치들이 다리를 놓아 서로 만날 수 있게 되었고, 더 이상 그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되었다.
최종수정일

2017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