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육분의

육분의자리-봄철 별자리
육분의자리는 17세기 후반에 헤벨리우스가 어두워서 다른 별자리에 들어가지 못한 별을 모아 만든 작은 별자리이다. 육분의라는 것은 당시 천체의 위치를 재는 기구로 천문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었다.

1679년 9월의 어느 날, 헤벨리우스의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육분의를 태워 버린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헤벨리우스는 불의 신 불칸(Vucan)이 천문의 여신 우라니아(Urania)를 정복하여 생긴 일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사건이 있은 후, 헤벨리우스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사자와 바다뱀 사이에 육분의자리를 만들어 이 별자리를 볼 때마다 지난날의 실수를 반성하고 자신의 부주의에 경각심을 일깨우게 하였다고 한다.
최종수정일

2017년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