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파장
흑체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방사되는 에너지의 최대값이 더 짧은 파장으로 이동한다. 빈(Wilhelm Wien)은 흑체 복사의 최대 강도 즉, 플랑크 곡선의 정접에 해당하는 파장 λmax에 대해 빈의 변위 법칙(Wien's displacement law)을 얻었다.
λmax=2.898×10-3/T
λ
max은 m, 온도 T는 절대 온도 K로 나타낸다. 이 법칙은 λ
maxT = 일정하므로, 파장이 길어지면 온도가 낮아지고, 파장이 짧아지면 온도는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