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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과학회지

1984년 ~ 2025년까지 1,249 건한국우주과학회지를 계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 계간 (Quarterly)
  • ISSN : 1225-052x (ISSN : 1225-052x)
  • DB구축현황 : 1,249건 (DB Construction : 1,249 Articles)
안내사항
총 게시글 1,249 페이지 60/125
591
  • 김천휘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101-112
  • 2008
  • 원문 바로보기
청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천문대의 교내 관측소에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식쌍성들의 극심시각 결정을 위한 조직적인 CCD 관측이 수행되었다. 그 관측의 부산물로 우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CCD 영상 내에 있는 별들의 측광자료를 이용하여 백색광에 대한 1차 대기소광계수들을 결정하였고, 대기소광계수의 계절별, 년도별 변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대기소광계수를 결정하는데 사용한 관측일수는 2005년, 2006년, 그리고 2007년에 각각 57일, 51일, 그리 63일이다. 분석 결과, 2005년, 2006년, 그리고 2007년의 년도별 평균 대기소광계수와 그 표준편차는 대기질량(airmass) 당 각각 <TEX>$0.^m34{\pm}0.^m18,\;0.^m38{\pm}0^m19$</TEX>, 그리고 <TEX>$0.^m45{\pm}0.^m20$</TEX>으로, 도심에 위치하지 않은 정상적인 천문대에 비해 대기소광계수는 약 2배정도 크며, 표준편차는 약 4배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기미세 먼지농도와 대기소광계수를 비교해 본 결과, 대기미세 먼지농도와 대기소광계수가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어 두 양 사이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대학교 교내 관측소의 동쪽하늘의 소광계수가 서쪽하늘에 비하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쪽 지역이 서쪽 지역보다 더 개발되어 대기소광 공해 물질이 동쪽 하늘에 더 잔존하여 있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청주 지역 도심 하늘의 대기소광은 매년 <TEX>$0.^m$</TEX>06/airmass 정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는 현재의 청주 밤하늘이 2배로 밝아지는데에 약 13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대기소광계수의 변화가 한 지역의 공해의 정도를 가르키는 지수로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92
  • 조중현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1
  • pp.43-52
  • 2008
  • 원문 바로보기
2007년에 Giove-A 실험위성의 항법메시지 송신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마침으로써, 차세대 위성 항법시스템인 갈릴레오 계획이 초기궤도 검증단계를 앞두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측지연구부와 전파천문연구부는 제주 탐라대학교 내 유치 후보지에 대한 갈릴레오 센서 스테이션 전파 수신환경 공동조사를 2006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전계강도 스펙트럼은 전 대역<TEX>$(800{\sim}2000MHz)$</TEX>과 내 대역(E5, E6, L1 밴드)에 대해서 24시간 주파수 영역 관측을 했다. 이 단계에서 관측된 강한 내 대역 간섭 신호에 대해서 시간영역 분석을 했다.
593
  • 정성욱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3
  • pp.267-282
  • 2008
  • 원문 바로보기
대류층의 중성 대기는 전자가파의 신호 지연을 일으키기 때문에,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이용한 정밀측위의 가장 큰 오차요인으로 작용한다. 대류층 지연오차는 대류층의 굴절률과 연관 있으며, 대류층의 굴절률은 경험적으로 압력, 온도 및 수증기 분압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GNSS 안테나 위치의 기상 정보를 알고 있다면, 대류층 지연오차는 경험적 법칙에 의해 산출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임의의 장소와 시간에 대한 대류층 지연오차를 생성하기 위한 기상정보 생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9개의 상시 관측소에 설치된 디지털 기상 센서의 관측값을 가지고 범용 크리깅 (Ordinary Kriging)을 적용하여 기상 정보를 생성하였고, 상시 관측소의 데이터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각 상시관측소의 기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치 모델을 만들어 보완하였다.
594
  • 정장해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87-100
  • 2008
  • 원문 바로보기
소백산 천문대의 61cm 망원경에 부착된 bvri CCD 측광 시스템으로 근접쌍성 V523 Cas를 2003년 1월에 4일 밤을 관측하여 792점의 CCD 영상을 얻었다. 이 영상 내에 있는 17개의 BVRI 표준성을 이용하여 소백산 천문대의 bvri 측광계와 Johnson-Cousins의 BVRI 측광계 사이의 변환 관계를 V=v-0.0689(B-V)+0.0063, B-V=1.3197(b-v)-0.1733, V-R=0.9210(v-r)-0.1309, R-I=0.8892(r-i)-0.1055와 같이 구하였다. 이 식을 이용하여 근접쌍성 V523 Cas 근처에 있는 57개 별들의 표준 V등급과 색지수(B-V, V-R, R-I)를 결정하였다.
595
  • Choi, C.R.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113-128
  • 2008
  • 원문 바로보기
Solar wind dynamic pressure enhancements are known to cause various types of disturbances to the magnetosphere. In particular, dynamic pressure enhancements may affect the evolution of magnetic storms when they occur during storm times. In this paper, we have investigate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features of dynamic pressure enhancements during magnetic storm times. For the investigation, we have used a total of 91 geomagnetic storms for 2001-2003, for which the Dst minimum <TEX>$(Dst_{min})$</TEX> is below -50 nT. Also, we have imposed a set of selection criteria for a pressure enhancement to be considered an event: The main selection criterion is that the pressure increases by <TEX>${\geq}50%\;or\;{\geq}3nPa$</TEX> within 30 min and remains to be elevated for 10 min or longer. For our statistical analysis, we define the storm time to be the interval from the main Dst decrease, through <TEX>$Dst_{min}$</TEX>, to the point where the Dst index recovers by 50%. Our mai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EX>$(i){\sim}$</TEX> 81% of the studied storms indicate at least one event of pressure enhancements. When averaged over all the 91 storms, the occurrence rate is <TEX>${\sim}$</TEX> 4.5 pressure enhancement events per storm and <TEX>${\sim}$</TEX> 0.15 pressure enhancement events per hour. (ii) The occurrence rate of the pressure enhancements is about three times higher for CME-driven storm times than for CIR-driven storm times. (iii) Only 21.1% of the pressure enhancements show a clear association with an interplanetary shock. (iv) A large number of the pressure enhancement events are accompanied with a simultaneous change of IMF <TEX>$B_y$</TEX> and/or <TEX>$B_z$</TEX>: For example, 73.5% of the pressure enhancement events are associated with an IMF change of either <TEX>$|{\Delta}B_z|</TEX><TEX>></TEX><TEX>2nT\;or\;|{\Delta}B_y|</TEX><TEX>></TEX><TEX>2nT$</TEX>. This last finding suggests that one should consider possible interplay effects between the simultaneous pressure and IMF changes in many situations.
596
  • Sohn, Y.J.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3
  • pp.249-254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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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eport the distance modulus of nearby dwarf irregular galaxy NGC 6822 estimated from the so-called Tip of Red-giant Branch (TRGB) method. To detect the apparent magnitudes of the TRGB we use the color-magnitude diagrams (CMDs) and luminosity functions (LFs) in the near-infrared JHK bands. Foreground stars, main-sequence stars, and supergiant stars have been classified on the (g - K, g) plane and removed on the near-infrared CMDs, from which only RGB and AGB stars are remained on the CMDs and LFs. By applying the Savitzky-Golay filter to the obtained LFs and detecting the peak in the second derivative of the observed LFs, we determined the apparent magnitudes of the TRGB. Theoretical absolute magnitudes of the TRGB are estimated from Yonsei-Yale isochrones with the age of 12Gyr and the metallicity range of -2.0 <[Fe/H]< -0.5. The derived values of distance modulus to NGC 6822 are (m - M) = <TEX>$23.35{\pm}0.26$</TEX>, <TEX>$23.20{\pm}0.42$</TEX>, and <TEX>$23.27{\pm}0.50$</TEX> for J, H, and K bands, respectively. Distance modulus in bolometric magnitude is also derived as (m - M) = <TEX>$23.41{\pm}0.17$</TEX>. We compare the derived values of the TRGB distance modulus to NGC 6822 in the near-infrared bands with the previous results in other bands.
597
  • 노수련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383-394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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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질량방출(CMEs)의 지구영향도를 효율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속도가 빠른 CMEs의 방향지시 매개인수(parameter)를 조사하여 Dst 지수 최소값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이 매개인수 중 어떤 매개인수가 예측 효율성이 높은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SOHO/LASCO 목록에서 CMEs의 속도가 1000km/s 이상, CMEs발생 위치가 태양 중심에서 <TEX>${\pm}30^{\circ}$</TEX> 이내에 위치한 혜일로(halo) CMEs를 사용하였다. 이 CMEs가 태양에서 발생하여 지구에 도착하는 시각을 모델을 이용하여 예측한 뒤 이 시각에 가장 가까운(24시간 이내) Dst 지수 최소값을 구하였다. 이를 통해 CMEs의 지구 영향도를 판별하였다. 전체 30개의 사건 중 22개(73%)가 지자기 폭풍을 일으켰다. 우리는 CMEs의 지구 영향도를 예측하기 위해 기존의 방향 매개인수와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제안한 이심을, 이동거리, 중심각 매개인수를 사용하였다. 이들 매개인수와 Dst 지수 최소값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상관계수 값을 알아보고 그 결과를 통해 어떤 매개인수가 CMEs의 지구 영향도 예측 효율이 높은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이심율 매개인수가 가장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방향 매개인수는 비교적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동거리와 중심각 매개인수는 이심율과 방향 매개인수보다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 역시 강한 지자기 폭풍(Dst 지수 <TEX>${\leq}$</TEX>-200nT)의 경우에는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방향 매개인수 값이 0.6 이상이고 이심율 매개인수 값이 0.4 이하이며 이동거리, 중심각 매개인수 값이 0.2 이하인 경우에는 강한 지자기 폭풍(Dst 지수 <TEX>${\leq}$</TEX>-200nT)이 일어날 확률이 아주 높음을 알 수 있었다. CMEs의 방향을 지시하는 매개인수는 CMEs의 지구 영향도를 판별하는데 유용하고 이를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예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598
  • 김용복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491-504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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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센서는 인공위성의 자세제어에 필수적인 센서로서, 위성으로 입사되는 태양 빛의 방향을 측정하거나 위성이 태양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저궤도 인공위성용 저정밀 태양센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하여, 비행모델 저정밀 태양센서를 개발하기 전에 태양센서 선행모델과 인증모델의 개발 과정 및 결과를 보여준다. 태양센서의 개발은 제작 특성상 공정의 명확성, 정밀성 그리고 많은 제작 경험을 필요로 한다. 이 논문에서는 선행모델과 인증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공정의 명확성 및 정밀성을 갖도록 보완하였다. 따라서, 성능 요구 조건을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599
  • 김남균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181-198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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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소형의 저궤도 위성들을 이용해서 특정 지역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군의 궤도를 설계하는 것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Walker 위성군 설계 방법은 전 지구영역 관측에는 적당하지만 부분적인 지역 관측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 논문에서는 한반도를 효율적으로 관측하기 위한 최적의 위성군 궤도 설계 방법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원궤도 중 지표면 반복궤도를 이용하여 위성군을 이루고 있는 위성들의 궤도요소를 직접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관측 목표 지역에 대해 최소한의 위성을 이용하여 관측 공백시간을 최소화하고 관측시간은 최대화하는 궤도요소를 산출하여 위성군 궤도를 설계하였다. 위성군 설계 결과,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였을 경우, 관측 가능한 최소 고도각을 12도로 가정하였을 때 한반도 지역의 관측을 효율적(관측 공백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하면서 최대의 관측시간을 보장)으로 하려면 최소한 4대의 위성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이 Walker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개발된 알고리즘은 향후 우리나라가 실제로 위성군을 운영하고자 할 때 사전 임무 설계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600
  • 김용기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1
  • pp.61-70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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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파교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2.8GHz를 중심으로 500MHz주파수 대역을 수신할 수 있는 태양전파수신기를 제작하였다. 윤요나 등(2004)의 구동시스템을 이용하여 태양전파를 측정해본 결과 주변에 DMB 방송 및 청주국제공항 관제탑주파수등 태양전파측정을 방해하는 전파들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는 제작된 수신기의 성능을 점검하여 보고, 또 전파망원경이 설치된 충북 청주시의 충북대학교 주변의 2.8GHz 대역의 전파환경을 측정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제 2.649GHz와 2.874GHz에서 너무 강한 전파 신호가 존재하여 태양전파 플럭스를 측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파환경 측정자료를 분석해보고, 이 연구에서 제작한 수신기를 태양전파 교란 실시간 모니터링에 사용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살펴보았다.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주파수대 역은 향후 잘 보호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