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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과학회지

1984년 ~ 2025년까지 1,252 건한국우주과학회지를 계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 계간 (Quarterly)
  • ISSN : 1225-052x (ISSN : 1225-052x)
  • DB구축현황 : 1,252건 (DB Construction : 1,252 Articles)
안내사항
총 게시글 1,252 페이지 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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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영실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405-414
  • 2008
  • 원문 바로보기
이 연구에서는 고위도 하부 열권 역학을 좌우하는 물리적 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상이한 행성간 자기장(Interplanetary Magnetic Field, IMF)에 따른 남반구 고위도 하부 열권에서의 소용돌이도(vorticity)와 발산(divergence)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미국립대기연구소(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NCAR)의 열권-이온권 전기역학적 대순환 모델(Thermo sphere-Ionosphere Electrodynamic General Circulation Model, TIEGCM)을 이용하였다. 소용돌이도와 발산 분석은 전체 수평 바람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운동량원(momentum source)을 밝히는데 도움을 주는 근원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운동량원들의 상대적인 강도를 분석해내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 고위도 하부 열권의 평균 바람장은 태양 복사와 쥴가열에 의해 유발되는 발산운동 보다는 이온대류에 의해 유발되는 회전운동에 의해 주로 지배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TEX>$IMF{\neq}0$</TEX>와 IMF=0인 경우의 고위도 열권 하부에서의 소용돌이도 차이(difference vorticity)가 모든 IMF 조건에서 발산장 차이(difference divergence)에 비해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IMF가 발산적인 흐름보다 회전적인 흐름에 더 강하게 영향을 끼치며, 나아가 IMF가 발산운동을 유발하는 에너지 유입보다는 회전운동을 유발하는 운동량 유입에 더 강하게 영향을 끼침을 의미한다. IMF의 방향에 따라 고위도 하부 열권에서의 소용돌이도 차이의 양상이 매우 달랐다 <TEX>$B_y$</TEX>가 음일 때는 지자기 위도 <TEX>$-70^{\circ}$</TEX> 이상의 고위도에서 극을 중심으로 양의 소용돌이도 차이가 나타나고 <TEX>$B_y$</TEX>가 양일 때는 음의 소용돌이도 차이가 나타났다. <TEX>$B_z$</TEX>가 음인 경우 소용돌이도 차이가 저녁 영역에는 양이고 새벽 영역에는 음이며, <TEX>$B_z$</TEX>가 양인 경우에는 반대의 분포를 보였다. <TEX>$B_z$</TEX>가 음일 때가 양일 때보다 소용돌이도 차이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IMF <TEX>$B_z$</TEX>가 남쪽으로 향할 때가 북쪽으로 향할 때보다 고위도 이온권의 이온대류를 더 강화시켜 열권 중성대기의 회전적인 흐름을 더 강하게 유발시킴을 의미한다.
592
  • 김재훈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157-166
  • 2008
  • 원문 바로보기
이 논문에서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발생한 지자기 폭풍과 Sawtooth 진동 현상의 통계적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먼지 이 시기에 발생된 154건의 지자기 폭풍을 Dst 지수를 이용하여 선별하였으며 특히 선별된 지자기 폭풍이 코로나 물질 분출(Coronal Mass Ejection; CME), Corotating Interaction Region(CIR) 등 어떤 유도체에 의해 발생되었는지 구분하였다. 또한 같은 <TEX>$2000{\sim}2004$</TEX>년 기간에 대해 정지궤도 고에너지 대전 입자 플럭스 자료를 통해 Sawtooth 진동 현상 사례 48건을 선별하였다. 이 두 종류의 현상에 대한 통계적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154건의 지자기 폭풍 중에서 47건(약 30%)이 Sawtooth 진동 현상을 동반하는 지자기 폭풍이었다. 또한 총 48건의 Sawtooth 진동 현상 사건 중 단 1건의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Sawtooth 현상이 지자기 폭풍 기간 동안 발견되었다. 그리고 Sawtooth 진동을 동반하는 지자기 폭풍은 그 유도체가 CIR인 경우(약 30%) 보다는 CME인 경우(약 62%)가 더 많았다. 이외에도 Sawtooth 진동 현상은 CME에 의한 지자기 폭풍의 경우에는 주로(약 82%) 주상기간(Main Phase)에 발생하였지만 CIR에 의한 지자기 폭풍의 경우에는 주로(약 78%) 회복기간(Recovery Phase)에 발생하였다. 다음으로 지자기 폭풍을 유발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행성간 자기장 IMF (Interplanetary Magnetic Field)의 남쪽 방향 성분 Bz 및 태양풍의 속도가 Sawtooth 진돌 발생기간 중 어떤 평균적인 특징을 갖는지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Sawtooth 진동 현상은 IMF Ba가 -15nT에서 0 사이이고, 태양풍 속도가 <TEX>$400{\sim}700km/s$</TEX>인 상태에 해당한다. 또한 IMF Bz의 강도는 Sawtooth 진동 기간 동안에 대전 입자 플럭스 증가의 횟수와 약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593
  • 박덕종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459-470
  • 2008
  • 원문 바로보기
DATS는 IDACS시스템을 구성하는 3개의 서브시스템중의 하나로써 통신해양기상위성과의 RF통신링크를 통해 L-대역의 Sensor Data, LRIT, HRIT의 수신 및 S-대역 LRIT, HRIT의 송신을 담당한다. 이 논문에는 DATS의 구축 후 위성과의 접속에 필요한 기능 및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 구성이 제안되어 있고 실제 수행된 결과들이 정리되어 있다. 우선 성능 확인을 위해 태양을 이용하여 G/T 및 EIRP를 측정하였고 요구되는 사양이 만족됨을 확인하였다. 기능 확인을 위해 RF loop-back test를 수행하여 DATS내부에서 MODEM/BB의 implementation loss외에는 BER열화 요인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13m 안테나와 연동하여 일본의 기상위성인 MTSAT-1R로부터 사용자 데이터인 LRIT와 HRIT를 수신 받아 영상을 복원함으로써 L-대역의 수신기능을 검증하였다. S-대역 송신 기능은 13m 안테나의 외부에 시험용 안테나를 설치하고 이로부터 S-대역 LRIT와 HRIT의 스펙트럼을 획득함으로써 확인하였다. 수행된 시험결과를 통해 DATS는 발사 후 L-대역과 S-대역을 통해 위성과 통신을 함에 있어 필요한 기능 및 성능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594
  • 임현수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471-480
  • 2008
  • 원문 바로보기
통신해양기상위성 송수신자료전처리시스템은 정지계도 기상/해양관측영상을 지상에서 수신하여 실시간 전처리를 수행하고, 처리된 영상과 기타 자료들을 국제권고 규격 형태로 위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배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국가 기상/해양위성센터와 위성운영센터 세 곳에 설치되어 24시간/365일 자동 운영될 예정이다. 서브시스템 레벨과 서브시스템간 접속 시험을 2008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통합된 운영 환경에서 기능, 성능 및 운영 측면의 요구사항을 만족 여부를 검증하는 송수신자료전처리시스템의 통합시험을 수행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송수신자료전처리시스템의 통합시험 목적, 준비 과정, 주요 결과 등을 소개한다.
595
  • 오수연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1
  • pp.25-32
  • 2008
  • 원문 바로보기
태양활동 극대기인 2000년의 ACE 위성 태양풍 관측자료를 이용한 행성간 충격파의 목록에서 충격파 유도체 따라 행성간 충격파를 분류하고 충격파 유도체별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51개의 행성간 충격파 중에서 대부분은 자기구름 및 Ejecta로 대표되는 ICME와 고속풍(HSS)에 의해서 유도되었다. 산소이온비(O7/O6)로부터 유도된 온도 및 Thermal index(<TEX>$I_{th}$</TEX> 지수) 값 분석에 따르면, ICME는 태양 코로나의 고온물질 영역으로부터 생성됨을 알 수 있다.
596
  • 곽영실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415-424
  • 2008
  • 원문 바로보기
곽영실 등(2008)의 연구로부터 고위도 하부 열권의 평균 수평바람 형태는 발산적인 흐름보다는 회전적인 흐름에 더 강하게 지배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곽영실 등(2008)의 연구의 연장으로, 회전적인 흐름의 척도인 소용돌이도(vorticity)를 유지시켜주는 강제(forcing)항들을 정량화하고 서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고위도 하부 열권에서의 전체 수평 바람장의 강한 회전 흐름을 유발시키는 주된 물리적인 과정을 규명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미 국립대기연구소(NCAR)의 열권-이온권 전기역학적 대순환 모델(Thermosphere-ionosphere Electrodynamic General Circulation Model, TIEGCM)을 이용하였다. 고위도 하부 열권의 소용돌이의 변화를 결정하고 유지시켜 주는 주된 강제항은 이온항력(ion drag)항과 수평 이류(horizontal advection)항으로 확인되었다. 늘림(stretching)항 또한 뚜렷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용돌이도 강제에 대한 IMF의 영향이 고도 105-110km부근까지 뚜렷하게 나타남이 확인되었다.
597
  • Chang, Heon-Young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71-76
  • 2008
  • 원문 바로보기
Study of terrestrial impact craters is important not only in the field of the solar system formation and evolution but also of the Galactic astronomy. The terrestrial impact cratering record recently has been examined, providing short- and intermediate-term periodicities, such as, <TEX>${\sim}26$</TEX> Myrs, <TEX>${\sim}37$</TEX> Myrs. The existence of such a periodicity has an implication in the Galactic dynamics, since the terrestrial impact cratering is usually interpreted as a result of the environmental variation during solar orbiting in the Galactic plane.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earch for a long-term periodicity with a novel method since no attempt has been made so far in searching a long-term periodicity in this research field in spite of its great importance. We apply the cepstrum analysis method to the terrestrial impact cratering record for the first tim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we have found noticeable peaks in the Fourier power spectrum appear ing at periods of <TEX>${\sim}300$</TEX> Myrs and <TEX>${\sim}100$</TEX> Myrs, which seem in a simple resonance with the revolution period of the Sun around the Galactic center. Finally we briefly discuss its implications and suggest theoretical study be pursued to explain such a long-term periodicity.
598
  • 박용재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2
  • pp.167-180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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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 영상위성의 해상도는 위성에 장착된 광학카메라의 Field of View(FOV)와 위성의 임무고도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카메라의 FOV가 고정된 경우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위성의 임무고도를 낮추는 것이다. 하지만 저고도일수록 대기저항에 의한 위성의 고도감소가 크게 나타나고 이를 보정하기 위해 많은 연료가 필요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초저고도에 있는 위성의 임무도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연료량 산출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구와 위성 간 2체 문제에 대기저항과 이를 보정하기 위만 주력을 고려하여 운동방정식을 세우고, Legendre-Gauss-Lobatto(LGL) points를 이용한 collocation method를 사용하였다. 지속적으로 임무고도를 유지하는 경우와 고도 상승하강 기동을 하여 임무고도를 대략 유지하는 경우에 대한 소모되는 연료량을 비하였다. 고도 상승하강 기동의 방법이 임무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더 적은 연료를 소모하였다. 고도 상승하강 기동방법을 이용할 때 고도상승의 주기 변화로 얻어지는 연료이득은 작고, 태양활동 시기나 위성의 임무고도변화는 연료 사용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가지 조건에 대한 연료소모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얻어진 알고리즘은 위성의 저고도 유지를 위한 연료량을 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임무도 설정에 있어서도 원하는 해상도와 연료량을 고려하여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599
  • 이우백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1
  • pp.19-24
  • 2008
  • 원문 바로보기
접촉 식쌍성 WZ Cep를 CCD 측광관측하여 BVR 광도곡선을 얻고, 5개의 극심 시각을 결정하였다. 새로운 3색의 광도곡선을 Wilson-Devinney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측광학적인 해를 구하고, 광도곡선의 장주기 변화를 검증하였다. 우리 광도곡선의 형태는 전형적인 W UMa형의 대칭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에 Hoffimann(1984)의 광도곡선은 매우 심한 O'Connell 효과를 보이는 비대칭으로 나타난다. WZ Cep의 대칭적인 광도곡선은 Djurasevic et al.(1998)의 광도곡선에서도 확인되었다.
600
  • Kim, E.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5, n.4
  • pp.335-346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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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the global total electron contents (TEC) measured by the TOPEX satellite from Aug. 1992 to Oct. 2005, we investigate the variations of the longitudinal wavenumber-4 (LW-4) structure in the equatorial anomaly (EA) crests with season, local time, and solar activity. Our study shows that the LW-4 structure in the EA crests (<TEX>$5{\sim}20^{\circ}$</TEX> MLAT in both hemispheres) has clear four peaks at fixed longitude sectors during the daytime for both equinoxes and June solstice. In spite of being called a wavelike structure, however, the magnitudes and spatial intervals of the four peaks are far from being the same or regular. After sunset, the four-peak structure begins to move eastward with gradual weakening in its amplitude during equinoxes and this weakening proceeds much faster during June solstice. Interestingly, the longitudinal variations during December solstice do not show clear four-peak structure. All these features of the LW-4 structure are almost the same for both low and high solar activity conditions although the ion densities are greatly enhanced from low to high solar activities. With the irrelevancy of the magnetic activity in the LW-4, this implies that the large changes of the upper atmospheric ion densitie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for ion-neutral interactions, have little effect on the formation of the LW-4 structure. On the other hand, we found that the monthly variation of the LW-4 is remarkably similar to that of the zonal component of wavenumber-3 diurnal tides at low latitudes, which implies that the lower atmospheric tidal forcing, transferred to the upper atmosphere, seems to have a dominant role in producing the LW-4 structure in the EA crests via the E-region dyn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