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부자리-겨울철 별자리
마차부자리의 학명, 약자, 위치, 적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명 |
Auriga |
약자 |
Aur |
위치 |
적경 |
6h 00m |
적위 |
+42° |
마차부자리를 주요 구성하는 별의 학명, 고유명, 위치, 밝기(등성), 색깔, 거리(광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구성별 |
학명 |
고유명 |
위치 |
밝기(등성) |
색깔 |
거리(광년) |
αAur |
Capella |
새끼 암염소 |
0.1 |
하얀색 |
45 |
βAur |
Menkalinan |
고삐 잡은 사람어깨 |
1.9 |
노란색 |
90 |
γAur |
El Nath |
뿔 |
1.6 |
하얀색 |
|
εAur |
Al Nath |
숫염소 |
3.0 |
|
3400 |
θAur |
|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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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ιAur |
|
|
2.7 |
|
330 |
알파(α)별 카펠라
일반적으로 마차부 자리를 5각형이라고 하지만 사실 제일 남쪽에 있는 2등성은 옆에 있는 황소자리의 별이다. 5각형 중에서 가장 밝은 것은 알파(α)별인 카펠라이다. 이것은 숫염소란 뜻으로서 별자리 그림에는 엘릭토니오스가 안고 있는 염소도 그려져 있다. 알파(α )별인 카펠라는 0.1등성으로 하늘전체에서 6번째로 밝은 별이고, 북극성과 제일 가까운 1등성이다. 거리는 약 50광년이다. 지름이 태양의 14배나 되는 거성이지만 표면 온도는 태양보다 약간 낮고, 빛깔도 태양과 비슷한 노란색이다. 카펠라도 역시 쌍성으로 반성도 역시 1등급으로 지구와 태양거리보다 약간은 가까운 곳에서 104일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다.
식변광성
카펠라의 바로 오른쪽 밑에 기다란 이등변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희미한 별이 있다. 작은 염소란 뜻에서 키츠라고 불리고 있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3등성인 엡실론(ε)별, 하늘의 강 근처에 있는 별이 5등성인 제타(ζ)별인데 모두 식변광성이다.
엡실론(ε)별은 반지름이 태양의 약200배나 되는 별 주위를, 반지름이 태양의 약 2700배나 되며 반성이 약 27년에 걸쳐 공전하고 있다. 반성은 표면 온도가 2000℃이하이며, 눈에 보이는 빛보다도 적외선을 더 많이 발출하는 초거성이다. 서로 상대를 숨기면서 3.4등급과 4.2등 사이에서 발기를 변하고 있다.
제타(ζ)별은 반지름이 태양의 3배 반 정도인 임자 별 주위를 반지름이 태양의 200배 가까운 초거성의 반성이 973일로 돌고 있으며, 5.1등과 5.6등 사이에서 밝기를 바꾸고 있다. 산개성단 M37 , M38, M36은 60개 정도의 별을 가진 성단으로 밝은 별이 있어 쌍안경으로 쉽게 관측할 수 있다. M37은 약 150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으며 쌍안경으로 보면 성운과 같이 보이는 별무리를 볼수 있다. M38은 약 100개 정도의 별이 모야 있는 산개 성단으로 쌍안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성단의 중심부는 별들이 십자가(+)모양으로 배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