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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과학회지

1984년 ~ 2025년까지 1,252 건한국우주과학회지를 계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 계간 (Quarterly)
  • ISSN : 1225-052x (ISSN : 1225-052x)
  • DB구축현황 : 1,252건 (DB Construction : 1,252 Articles)
안내사항
총 게시글 1,252 페이지 79/126
781
  • 최병규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4
  • pp.371-382
  • 2004
  • 원문 바로보기
GPS 단일 주파수(L1) 수신기의 상대 측위 정밀도 향상을 위해 가중 평활화 기법(weighted smoothing technique)을 적용하고 다양한 기선에 대해 자료 처리를 수행하였다. C/A 코드를 이용한 의사거리의 측정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위상 가중 평활화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위상 신호의 끊김 현상으로 인한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위치 평활화 기법을 적용하였다. 대전에 위치한 IGS 기준점을 기점으로 중<TEX>${\cdot}$</TEX>장기선(5km, 10km, 30km, 40km, 150km)에 대해 자료 처리를 수행하였으며, 이때 기선에 따라 대기 모델(이온층<TEX>${\cdot}$</TEX>대류층)등 추가적인 오차 요인들을 고려하였다. 이 논문은 이러한 가중 평활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산출할 수 있었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이클 슬립등 주의 환경에 민감한 오차들은 위치 평활화 기법을 써서 보완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가중 평활화 기법을 실시간 응용분야는 물론 후처리 응용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함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기법들은 반송파 위상 자료를 이용하는 모호 정수 결정기술과 유사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어, 대체 기법으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782
  • 손동효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2
  • pp.129-140
  • 2004
  • 원문 바로보기
한국천문연구원 GPS 그룹은 iRTK(inverted Real Time Kinematic)기 법을 이용한 준실시각 정밀측위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중저가형 L1 반송파 수신기를 이용하여 측위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의 자료처리능력을 개선시켰다. 이를 위해 시스템 자료 처리부에 확장 칼만 필터 방법을 적용하여 측위 정확도를 검증하였다. 실험은 30m 초단기선에서부터 20km 단기선까지 이루어졌다. 10km이내 기선에서 1분 관측시간으로 1m 수준을, 약 20km 기선에서 2분 관측으로 1m 수준의 측위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이전의 3m 수준에 비해 약 70%정도 향상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적물 위치파악이나 물류시스템과 같은 준실시각 정밀측위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83
  • 제도홍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1
  • pp.29-38
  • 2004
  • 원문 바로보기
VLBI(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er)에서 요구되는 고위상 안정도를 갖는 국부발진기를 사용하여 초저잡음 Q-band우주 전파 수신기를 개발하였다. 냉각용 HEMT 중폭기를 사용하여, 관측 주파수 범위인 420㎓에서 44㎓까지의 대역폭에서는 65K정도의 수신기 잡음 온도를 얻었으며, 390㎓ -46㎓의 대역폭에서는 l00k 이하의 잡음 온도를 얻었다. SiO분자선 관측이 주된 목적이며, 이 대역에서 얻어진 수신기 잡음온도는 독일<TEX>$.$</TEX>일본 전파천문대에서 개발된 수신기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784
  • 윤요나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2
  • pp.121-128
  • 2004
  • 원문 바로보기
태양전파 교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태양전파망원경 구동시스템을 완성하였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제작한 1.8m전파 안테나가 사용되었으며, 수신된 태양의 전파세기는 파워메터를 통해 디지털신호로 변환된다. 또한, 시스템의 구동과 파워메터의 제어를 위하여 CBNUART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망원경이 일출 후 태양 쪽을 향하여 관측을 자동으로 시작하고 일몰 전에 약속된 곳으로 되돌아와 관측을 자동으로 종료하는 자동관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완성된 구동시스템의 추적 정밀도를 개선하기 위해 능동추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안테나 부분에 광학망원경을 장착하여 시스템의 구동능력을 시험하였다. 실험결과 본 연구에서 구축된 구동시스템은 초각의 정밀한 추적이 가능하며, 약 50분간의 지향정밀도 측정시험에서는 적경과 적위방향으로 약 1.12분각, 0.08분각 정도의 오차범위 내에서 제대로 잘 찾아감을 확인하였다.
785
  • 곽영실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1
  • pp.11-28
  • 2004
  • 원문 바로보기
고위도의 이온권 전기장이 열권 역학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기 위하여, 미 국립대기연구소(NCAR)의 열권-이온권 전기역학적 대순환 모델(TIEGCM)을 이용하여 고위도 하부 열권의 바람을 연구하였다. 1992-1993년 기간의 남반구 여름철 조건에 대해 모델을 가동하였으며, 행성간 자기장(IMF)에 좌우되는 이온권 대류가 바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IMF와 열권 바람과의 관련성을 또한 조사하였다. 비록 모델로부터 추정된 바람의 세기가 WINDII관측치에 비해 대체적으로 약하긴 하지만, 바람의 형태는 잘 일치하였다. 고위도 여름철 열권 바람에 대한 이온권 대류의 영향이 105km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IMF<TEX>$\neq$</TEX>O와 IMF=0인 경우의 바람차이(difference wind)는 IMF<TEX>$B_y$</TEX>성분이 양과 음일 때 각각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의 강한 소용돌이 형태를 보이며, 이 소용돌이 양상은 고도 105km까지 나타났다. IMF <TEX>$B_z$</TEX>가 양인 경우의 바람차이는 극관에 아주 국한되는 반면, IMF <TEX>$B_z$</TEX>가 음일 경우에는 아오로라(subauroral) 위도까지 확장되었다. IMF <TEX>$B_z$</TEX>에 좌우되는 일주풍(diurnal wind) 성분과 이온권 대류 성분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개를 보이며, 그 관련성은 고도 108km까지 나타나고, 그때 일주풍은 강한 회 전성을 나타냈다 하부 열권의 여름철 동서성분바람의 자기지방시(MLT) 평균에 대한 IMF <TEX>$B_y$</TEX> 영향은 고위도에서 상당히 크며, 최대 풍속은 지자기 위도 <TEX>$77^{\circ}$</TEX>부근의 고도 130km에서 약<TEX>$60ms^-1$</TEX>로 나타났다.
786
  • 안영숙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4
  • pp.493-504
  • 2004
  • 원문 바로보기
동아시아의 역사서에는 일식에 대한 기록들이 다른 천문현상들에 비해 많이 나타난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일식은 왕조의 운명과 연관되어있다는 정치적인 사상 때문이다. 조선시대까지도 태양은 임금을 상징하였고, 일식이 일어나면 일식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임금이 제사하는 구식례(求食禮)을 지내곤 했다. 따라서 당시의 임금은 일식에 대한 정확한 예보를 얻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초기의 일식 예측은 잘 맞지가 않았다. 이에 세종은 당시 수도인 한양의 위치에 맞는 역법서(曆法書)인 칠정산내편과 칠정산외편을 편찬하였고, 이로 인해 비로소 조선의 자주적인 역법(曆法)이 확립되었다. 칠정산외편은 아라비아의 역법인 회회력(回回曆)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역법으로 조선 초기의 일식 계산에서는 당시의 여러 역법 계산 결과보다 더 정확하였고, 현대적인 계산 방법과 비교하여 보아도 오차의 범위내에 잘 들어맞음을 알 수 있었다.
787
  • Choi, Cheong-Rim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3
  • pp.201-208
  • 2004
  • 원문 바로보기
In this paper we have examined the effect of dust charge density on nonlinear ion acoustic solitary wave which propagates obliquely with respect to the external magnetic field in a dusty plasma. For the dusty charge density below a critical value, the Sagdeev potential <TEX>$\Psi1(n)$</TEX> has a singular point in the region n < 1, where n is the ion number density divided by its equilibrium number density. If there exists a dust charge density over the critical value, the Sagdeev potential becomes a finite function in the region n < 1, which means that there may exist the rarefactive ion acoustic solitary wave. By expanding the Sagdeev potential in the small amplitude limit up to on4 near n=1, we find the solution of ion acoustic solitary wave. Therefore we suggest that the dust charge density plays an important role in generating the rarefactive solitary wave.
788
  • 오규동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2
  • pp.83-92
  • 2004
  • 원문 바로보기
질량비가 작은 접촉쌍성 GR Vir와 HV Aqr의 이미 발표된 분광 및 측광관측치를 WD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이 별들의 새로운 절대 물리량을 얻었다. GR Vir과 HV Aqr를 포함한 17개의 질량비가 작은 접촉쌍성들의 친화 상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질량비가 작은 접촉쌍성의 주성은 대부분 종년주계열상에 놓이며 반성은 영년주계열 아래 놓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789
  • 이종환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4
  • pp.249-262
  • 2004
  • 원문 바로보기
구상성단 NGC 6934의 밝은 거성 종족에 의한 중심부의 역학적 세부구조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NGC 6934의 BV 영상에 점광원 함수 측광과 표면측광을 실시하여, 성단 내 구성별들의 종족에 대한 성단 중심으로부터 타원률과 위치각의 변화를 얻었다. 타원률과 위치각의 전체적인 변화를 살펴보면 <TEX>$r_{\eff}<3r_h$</TEX> 영역에서, 타원률은 <TEX>$0.02{\sim}0.08$</TEX> 범위의 변화를 보이며, 위치각은 <TEX>$-90^{\circ}{\sim}+90^{\circ}$</TEX> 범위에서 큰 변화 폭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거성 종족의 제거에 따른 타원률과 위치각의 변화로부터, 성단의 <TEX>$r_{\eff}<r_h$</TEX> 영역에서 가장 밝은 거성들(b-RGB)이 성단의 역학적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영역에서 b-RGB를 제외한 다른 거성 종족에 의한 타원률과 위치각의 변화는 밝은 거성 종족에 의한 변화에 비해 작게 나타났으며, 단, 위치각의 경우 어두운 거성(f-RGB)에 의한 역학적 세부구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TEX>$r_h<r_{eff}<3r_h$</TEX>영역에서는 수평계열 종족(RHB, BHB)과, f-RGB에 의한 <TEX>$r_{eff}{\sim}60\;arcsec$</TEX> 근처의 타원률 및 위치각의 변화를 확인 하였다.
790
  • 민영철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1, n.4
  • pp.233-242
  • 2004
  • 원문 바로보기
우리은하중심에 있는 Sgr B2 분자운 지역에 대하여 <TEX>$HCO^{+}1-0$</TEX> 천이선을 관측하여 이 지역의 역학적,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이 지역에는 속도가 <TEX>${\sim}50$</TEX>과 <TEX>${\sim}100kms^{-1}$</TEX>인 가스 구름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의하여 Sgr B2 분자운의 새로운 별-탄생이 촉진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속도성분이 <TEX>${\sim}50kms^{-1}$</TEX>인 지역에서, 뚜렷한 가스 집중을 보이는 'OF38 분자운'('Odenwald & Fazio FIR 38' Cloud)이 새로이 발견되었다. 이 분자운의 <TEX>$HCO^+$</TEX> 칼럼밀도는 <TEX>$N(HCO^+)=(2-5){\times}10^{14}cm^{-2}$</TEX>, 크기는 약 15pc이며, 총 질량은 약 <TEX>$10^6M_{\odot}$</TEX>으로 계산되었다. 그리고 이 Sgr B2 지역에는 속도 범위가 <TEX>$100kms^{-1}$</TEX>에 이르는 큰 규모의 터뷸런트한 컴포넌트가 넓게 퍼져 존재하며, 이 성분의 <TEX>$N(HCO^+)=1{\times}10^{13}cm^{-2}$</TEX>으로 상당한 양으로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관측되는 <TEX>$HCO^+$</TEX>의 생성반응은, 기존에 제안되었던 <TEX>$H^{+}_3$</TEX>와 CO의 반응보다는, 충격파의 영향에 의하여 증가하는 <TEX>$C^+$</TEX>와 OH의 반응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생성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이 발견된 'OF38 분자운'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밝히는 일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