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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카메라
천체사진용 카메라
B셔터 기능의 수동카메라
B셔터 기능 수동카메라
카메라로 천체를 촬영할 때 대개 오랜 시간 노출을 주게 되므로 b 셔터(임의 시간 노출 가능한 기능)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야 하며, 셔터가 수동으로 작동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자동카메라는 b 셔터의 기능이 없거나 건전지 에너지로 셔터를 작동시켜 장시간 노출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그러한 카메라는 천체촬영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의 출현으로 필름카메라의 사용이 급격히 감소한 추세이며,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카메라로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시판되는 카메라 중에는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들어온 물체의 모습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카메라의 모퉁이에 있는 작은 렌즈로 물체를 봐서 필름에 들어올 영역을 설정하면 카메라에 부착된 적외선 감지기가 초점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도록 설계된 것들이 있다. 이런 카메라를 이안카메라라 하며, 이는 눈이 두 개인 카메라를 뜻한다. 즉, 카메라의 렌즈는 단지 촬영에만 이용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천체 촬영의 경우 카메라의 렌즈 부분을 분리시킨 후 몸통만 망원경 뒤에 연결시켜 사진을 찍는다. 즉, 망원경이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망원경을 통해 들어온 빛이 카메라 몸통에 있는 거울에서 반사되어 파인더에서 상이 맺히면 망원경의 초점조절나사를 이용해 초점을 조정한다. 초점을 조정한 후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에 있는 거울이 위로 접혀지고 망원경을 통과한 빛은 더 이상 파인더로 가지 않고 필름에 맺히게 된다. 이처럼 하나의 렌즈(일안=눈 하나)로 초점도 맞추고 촬영에도 이용되는 카메라를 일안카메라라 하며, 카메라 안의 거울이 빛을 반사시킬 수 있도록 된 일안 카메라를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라 한다.
릴리즈
릴리즈
릴리즈는 손으로 직접 셔터를 누르는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노출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촬영을 할 때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그리고 천체사진 촬영 시 장시간 손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을 수 없으므로 릴리즈를 셔터에 연결시킨 뒤 릴리즈 셔터를 눌러 놓으면 잠금장치를 해제하기 전까지 노출을 줄 수 있다.
CCD 카메라
CCD
전통적인 카메라는 필름을 장착해 사진을 찍는다. 필름은 셀룰로이드에 에멀젼이라는 감광물질을 칠한 것으로 빛을 받으면 화학적 반응을 한다. 최근에는 CCD(Charge Coupled Device, 전하결합소자)를 이용한 카메라가 많이 나오는데 이를 디지털 카메라 혹은 CCD 카메라라고 한다. CCD는 반도체 칩의 일종으로 빛을 받으면 반응을 하며 빛의 양에 비례하는 전하를 보유하게 된다. 그 전하량을 측정해서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은 CCD 카메라의 내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카메라의 중앙에는 필름 대신 CCD 칩이 들어있는데 이 칩은 픽셀이라 부르는 작은 감광 반도체들로 구성되며, 각 반도체는 입력된 빛의 양에 비례해서 전하를 발생시킨다. 이를 위해 전압을 공급하는 선과 촬영한 영상을 받기 위해 컴퓨터와 연결되는 선이 존재한다. 그런데 시판되는 디지털 카메라는 노출시간이 짧은 사진 촬영에 만 가능하다.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CCD의 온도가 높아져 잡음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체사진은 장시간에 걸친 노출이 필요하다. 따라서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에는 냉각장치가 필요하고, 또한 감도도 뛰어나야한다. 일반적으로 CCD의 감도는 표준 필름(ISO 100)에 비해 감도가 100 ~ 1000배 정도나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관측 결과가 수치로 출력됨으로 배경 하늘의 잡음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관측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CCD를 비교적 큰 반사망원경에 연결해 행성이나 달을 찍으면 노출시간은 극히 짧게 줄 수 있어 대기에 의한 시상의 흔들림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양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CCD
최종수정일

2017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