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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의 기원과 궤도

소행성의 기원과 궤도
소행성들의 위치
현재의 행성 진화론적 모델은 소행성과 같은 수많은 조각들이 부착되어 생성된 것이 행성이라고 본다. 따라서 소행성들은 그 기원이 행성으로 뭉쳐지지 못해 행성잔여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것들은 행성을 형성하는 대신에 지금까지 서로 충돌하여 조각으로 분쇄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NEAR-슈메이커(NEAR-Shoemaker : Near Earth Asteroid Rendezvous)호는 에로스(Eros)로 가는 도중 마틸드(Mathilde)라는 소행성을 만났다. 마틸드와 탐사선의 중력섭동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이 소행성의 평균밀도는 약 1300kg/m³ 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것은 충돌로 인해 작게 부서졌던 소행성의 조각들이 자체 중력으로 느슨하게 합쳐진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렇게 소행성은 서로 충돌하며, 작게 분쇄되어 존재하거나 몇몇 덩어리들끼리 느슨하게 뭉쳐져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부분의 소행성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궤도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어떤 것들은 긴 타원궤도를 가지고 있어서 수성보다 태양에 접근하기도 하고 천왕성 궤도까지 멀어지기도 한다.

화성과 목성 사이가 아닌 또 다른 위치에서 소행성 무리를 볼 수 있다. 목성과 같은 궤도로 목성의 앞뒤로 60° 위치에 두 무리가 존재한다. 이를 트로이 소행성군(Trojan asteroid group) 이라한다. 이 소행성들이 위치한곳은 목성과 태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중력적으로 매우 안정된 곳이다.

그리고 이밖에도 지구와 화성사이의 궤도에서 공전을 하고 있는 아모르 소행성군(Amor asteroid group), 공전궤도의 근일점에 다가갈 때 지구궤도를 가로지르는 아폴로 소행성군(Apollo asteroid group), 원일점을 향할 때 지구궤도를 가로지르는 아텐 소행성군(Aten asteroids group)이 존재한다. 여기서 아폴로와 아텐 소행성군은 지구궤도를 가로질러 운동하고 있어서 지구와 충돌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소행성들이다.
최종수정일

2017년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