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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과학회지

1984년 ~ 2025년까지 1,252 건한국우주과학회지를 계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 계간 (Quarterly)
  • ISSN : 1225-052x (ISSN : 1225-052x)
  • DB구축현황 : 1,252건 (DB Construction : 1,252 Articles)
안내사항
총 게시글 1,252 페이지 75/126
741
  • 박재익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3
  • pp.263-272
  • 2005
  • 원문 바로보기
2008년 발사 예정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의 해양 관측자료 분석에 적용할 해수면에 나타나는 태양광 반사점의 위치를 찾아주는 알고리즘을 연구하였다. 태양-위성-지구의 기하학적 위치를 고려한 위성과 태양의 방위각과 고도각의 계산을 통해 비선형 방정식을 유도하였고, 뉴톤-랩슨 수치 방법을 이용하여 해를 구하였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동경 <TEX>$116.2^{\circ}E$</TEX> 혹은 <TEX>$128.2^{\circ}E$</TEX>에 위치하게 될 경우 위도 <TEX>${\pm}10^{\circ}(N-S)$</TEX>와 경도 사이에 태양광 반사점이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반구의 낮 동안 태양광 반사점의 경로는 북극을 향해 휘어있고 반대로 북반구의 태양광 반사점의 경로는 남극을 향하는 분포 패턴을 도출해 내었다. 다양한 영상 센서를 가진 정지궤도 위성들의 태양광 반사점의 위치예측과 그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본 논문에서 연구한 알고리즘을 이용할 수 있다.
742
  • 송영주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451-462
  • 2005
  • 원문 바로보기
향후 우리나라의 화성 탐사선 개발을 대비하여 B-평면 조준법(B-plane targeting method)을 이용한 최적 궤적 보정 기동(Optimal Trajectory Correction Maneuver, TCM)의 설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궤적 보정 기동을 설계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화성 탐사 임무의 각 단계별 비행 궤적 및 궤도 정보 역시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산출 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임무 설계시 필요로 하는 최소의 섭동력들을 고려한 상황에서 산출되었다. 항행 단계에서의 탐사선은 다양한 섭동력에 의한 영향 또는 순간 기동의 오차로 기인된 비행 궤적의 오차로 인하여 목표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탐사선의 적절한 비행 궤적을 유지하고 목표하고자 한 지점에 정확하게 도달시키기 위하여 도착 행성의 위치에 대하여 설정된 B-평면 좌표계를 이용하여 탐사선의 방향을 조준하여 줄 필요가 있다. NPSOL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관련 최적해를 도출하였으며 임무동안 수행되는 기동의 총 크기를 최소화 시키도록 목적함수를 설정하였다. 수행되는 기동의 횟수는 설계자가 임의로 설정(<TEX>$1\~5$</TEX>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시기 역시 조정 변수로 설정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성 도착시 설정된 B-평면 좌표의 위치가 최종 구속조건으로 적용되어 최적화 문제를 완성하게 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지구 출발에서부터 화성 도착, 그리고 임무 수행을 위한 포획궤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임무 설계 및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항행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궤적 보정 기동의 최적 시기 및 크기 또한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화성 탐사 임무의 설계, 분석이 가능하다.
743
  • 하지현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491-500
  • 2005
  • 원문 바로보기
세계 각국은 국제적으로 통일된 시각동기 체계를 따르고 있으며 국가표준시 유지를 위하여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GPS 기반 시각동기 연구는 코드데이터와 방송궤도력을 사용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보다 정확한 시계오차 추출을 위하여 반송파위상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방송궤도력 뿐만 아니라 정밀궤도력, 신속궤도력, 그리고 초신속궤도력을 사용하였다. 정밀궤도력을 사용하여 산출된 시계오차를 참값으로 가정하였을 때, 신속궤도력과 초신속궤도력의 경우 약 0.5ns의 정밀도를 나타내었으며, 방송궤도력의 경우는 2ns 이하의 정밀도를 나타내었다.
744
  • Kim, Yong-Gi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3
  • pp.197-210
  • 2005
  • 원문 바로보기
Results of 7 nights of CCD VR photometry of the intermediate polar 1RXS J062518.2+733433 obtained at the Korean 1.8m telescope are reported. The corrected ephemeris for the orbital minimum is BJD (Orb.min) = 2453023.6159(42)+0.1966431(33) (E-1735). The corrected ephemeris for the spin maximum is BJD (spin max) = 2452893 78477 (10)+0.01374116815 (17) (E-15382) (cycle numbering corresponds to that of Staude et al.2003). The variations of the shape of the individual spin variations are highly correlated in V and R. The phase of the spin maximum is found to be dependent on the orbital phase. The corresponding semi-amplitude of sinusoidal variations of phase is <TEX>$0.11{\pm}0.03.$</TEX> This new phenomenon is explained by the changing viewing conditions of the accreting magnetic white dwarf, and should be checked in further observations this star and for other intermediate polars. To avoid influence of this effect on the analysis of the long-term spin period variations, the runs of at least one orbital period are recommended. Results of time series analysis are presented in tables.
745
  • 이종환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363-376
  • 2005
  • 원문 바로보기
구상성단 NGC 7006의 거성종족에 따른 성단 중심부의 역학적 세부구조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VGC 7006의 BV CCD영상에 대해 점광원 함수 측광을 실시하여 4개의 거성종족을 분류한 후 각 종족을 차례대로 제거하면서 ellipse맞추기를 실시하여 성단의 중심으로부터 반경에 따른 타원율과 위치각의 변화를 얻었다. 타원율과 위치각의 전체적인 변화를 살펴보면, <TEX>$r_{eff}<3r_h$</TEX> 영역에서 타원율은 <TEX>$0.02\~0.06$</TEX>의 변화를 보이며 위치각의 경우는 <TEX>$-10^{\circ}\~+90^{\circ}$</TEX>의 변화를 보인다. 거성종족의 제거에 따른 NGC 7006의 중심부 타원율과 위치각의 변화를 보면, <TEX>$r_{eff}<r_h$</TEX>인 영역에서 밝은 거성종족을 제거했을 경우 타원율과 위치각의 변화가 각각 <TEX>$-0.05\~+0.05,-20^{\circ}\~+20^{\circ}$</TEX>로 나타났으며, 수평계열을 제거했을 경우에는 각각 <TEX>$-0.05\~+0.025,-25^{\circ}\~+20^{\circ}$</TEX>로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중심부에서는 밝은 거성종족과 수평계열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거성종족에 의한 중심부의 타원율과 위치각의 변화도 확인 할 수 있었던 반면 준거성종족에 의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746
  • 오준영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1
  • pp.69-88
  • 2005
  • 원문 바로보기
본 연구에서는 예비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계절 변화의 설명'에 대한 대안 개념과 그 개념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예비교사는 대학교 과학교육학부 2학년 23명, 3학년 23명, 그리고 4학년 28명으로 총 74명이다. 자료 수집은 지필 검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예비 중등교사들은 계절변화 설명에 대한 과학적 개념과 불일치하는 대안 개념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리 이론'이 그들의 설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 중등교사들이 갖는 '계절변화'의 대안개념의 구조와 근원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개념들을 형성하는 틀 이론과 특정 이론을 집중적으로 탐색하였다. 끝으로 연구 결과와 관련된 예비 교사교육에의 시사점을 논하였다.
747
  • 박윤경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409-418
  • 2005
  • 원문 바로보기
자기폭풍 기간 중에는 서브스톰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리고 서브스톰이 진행될 때 극지방에는 오로라 제트 전류가 발생하며, 이는 AU 및 AL 지수로 그 강도를 규정할 수 있다. 따라서 AU 및 AL 지수와 자기폭풍의 정도를 나타내는 Dst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구해봄으로써 서브스톰이 자기폭풍의 형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조사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월별 누적 AU 지수, 월별 누적 <TEX>$\mid{AL}\mid$</TEX> 지수 값을 구한 뒤, 월별 누적 <TEX>$\mid{Dst}\mid$</TEX>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그 결과 월별 누적 <TEX>$\mid{AL}\mid$</TEX> 지수와 월별 누적 <TEX>$\mid{Dst}\mid$</TEX> 지수의 상관관계는 0.60으로 월별 누적 AU 지수와 월별 누적 <TEX>$\mid{Dst}\mid$</TEX> 지수의 상관관계 0.28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브스톰이 자기폭풍의 발달에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IMF가 남쪽을 향할 때 자기권에는 강력한 대류가 형성되어 하전입자를 내부 자기권으로 가속시키므로 자기폭풍을 야기한다는 견해가 있다. 대류를 야기하는 행성간 전기장은 <TEX>$\bar{E}=-\var{V}$</TEX>(태양풍 속도) <TEX>$\times\bar{B}_Z$</TEX>(GSM에서 IMF의 Z축 성분)으로 주어지며, 이로부터 월별 누적 행성간 전기장과 월별 누적 Dst 지수 값을 비교해 봄으로써 행성간 전기장의 강화로 인한 자기권 대류가 자기폭풍 형성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조사할 수 있다. 여기서 Dst 지수는 태양풍에 의한 동압을 고려한 값이며, 월별 누적 행성간 전기장은 행성간 전기장이 양일 때와 음일때를 구분한 뒤 월별 누적 Dst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행성간 전기장이 음의 값을 나타낼 때 구한 월별 누적 행성간 전기장과 월별 누적 Dst 지수와의 상관관계는 0.83이고, 양일 때 월별 누적 행성간 전기장과 월별 누적 Dst 지수와의 상관관계는 0.39로 나타났다. 이것은 IMF가 남쪽으로 향할 때 발생하는 자기권 대류의 강화 역시 자기폭풍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748
  • 김성은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377-384
  • 2005
  • 원문 바로보기
감마선 폭발체는 1973년 처음으로 알려진 후 현재까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짝은 지속 기간을 가진 감마선 폭발체에 비해 비교적 긴 시간 척도를 가진 잔유휘광의 분광 분석자료는 감마선 폭발체 생성 환경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모든 감마선 폭발체에서 모든 영역의 잔유휘광이 관측되는 것은 아니다. 전파나 엑스선 영역의 잔유휘광 관측 불능은 검출기나 광대역 모니터의 한계로 인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광학 잔유휘광 관측 불능은 광원내부 또는 소속 은하내의 먼지 그리고 성간 매질의 흡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잔유휘광이 관측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광학 관측으로 거리가 정해진 감마선 폭발체의 거리에 따른 에너지 영역별 잔유휘광 개수 분포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우리는 엑스선 잔유휘광이 관측된 감마선 폭발체들이나 광학 잔유휘광이 관측된 감마선 폭발체들의 거리 분포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같은 결과로부터 우리는 광학 잔유휘광이 성간 물질에 의한 소광으로 관측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론은 타당치 못하다는 결론을 주장해 본다.
749
  • 박은서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4
  • pp.463-472
  • 2005
  • 원문 바로보기
본 논문에서는 행성탐사선의 항행해 결정을 위한 동역학 모델을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탐사선이 우주공간을 항행할 때 받는 섭동력으로써, 지구의 비대칭 중력장, 지구의 극축운동, 태양과 달이외의 태양계 행성에 의한 중력, 태양의 의한 상대성효과, 태양복사압 그리고 지구 대기저항에 대한 동역학 모델을 구성하여, 특수섭동론인 코웰 방법에 의거한 탐사선의 궤적 전파기를 개발하였다. 힘 또는 가속도 항으로 표현되는 탐사선의 운동방정식은 아담스 코웰 11차 예측자-수정자 방법에 의해 수치 적분된다. 구성된 전파기를 이용하여 2003년 발사된 화성탐사선인 Mars Express의 실제 임무설계에 사용된 초기궤적요소를 기준으로 임무 궤적을 산출하여 각 섭동력의 영향을 비교해 보았다 이러한 비교는 항행해 결정 시스템의 구성 시 요구 정밀도에 따라 고려해야할 섭동력의 기준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된 동역학 모델의 성능시험을 위해 극성 최소 근접거리에서의 위치와 속도를 계산하여 화성 도착여부를 판단하였다. 모의실험을 통해 탐사선의 위치가 화성 작용권구 내에 도달하며 상대속도가 화성에 대한 탈출속도 미만이므로 화성에 포획됨을 확인하였으며, STK(Satellite Tool Kit)를 이용해 산출된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결과가 행성탐사 임무지원에 적합함을 검증하였다.
750
  • 안상현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2, n.3
  • pp.293-310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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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의 옛 역사 기록에 나오는 벌똥만발 기록(meteor outbursts즉, 강한 별똥비 및 별똥 소나기 기록) 가운데 신뢰할 만한 것을 모은 목록을 새로 고쳐 만들었다. 이 고친 목록에서는 지구의 세차운동과 근일점이동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고 별찌흐름(meteor stream)의 공간적 위치를 연구하기 위해 별똥만발이 나타난 시각을 나타내는데 새로운 시간 좌표계를 도입하였다. 즉 임의로 지구의 2000년 근일점을 기준으로 각 기록의 관측 시각이 항성년 단위로 끊을 때 나머지가 며칠인지를 가지고 시간 좌표계를 정의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개별 별똥 기록으로 취급되어 별똥비 항목에서 누락되었던 중국 기록 19개를 찾아내서 목록에 추가했다. 우리는 새로 개정된 별똥만발 목록에서 지난 2천년 동안 별똥만발 현상을 일으킨 별찌흐름들은 물병자리 에타 별찌흐름, 오리온자리 별찌흐름, 페르세우스자리 별찌흐름, 사자자리 별찌흐름임을 확인하였다. 세 나라의 옛 별똥만발 기록만을 대상으로 할 때, 각 별똥만발들의 가장 오랜 기록들을 약간 수정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별똥만발 현상들을 일으키는 어미혜성이 핼리형 혜성(Halley-type comet)임에 주목하고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