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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과학회지

1984년 ~ 2025년까지 1,249 건한국우주과학회지를 계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The Korean Astronomical Society)
  • 계간 (Quarterly)
  • ISSN : 1225-052x (ISSN : 1225-052x)
  • DB구축현황 : 1,249건 (DB Construction : 1,249 Articles)
안내사항
총 게시글 1,249 페이지 54/125
531
  • 최진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1
  • pp.111-126
  • 2009
  • 원문 바로보기
인공위성 궤도 결정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0.6m 광시야 망원경을 이용하여 중 고궤도 인공위성과 폐기위성을 관측하였다. 관측 자료는 영상처리 및 좌표 보정을 통해 장착기기에 의한 오차를 보정한다. 위성 관측 사료에서 얻은 좌표 정보는 관측 시스템의 불안정성과 끝점 결정 오차에 의해 13각초의 오차를 가진다. KODAS의 결과로 얻은 시뮬레이션 좌표와 Gauss 방법을 이용해 예비궤도 결정을 수행하고 궤도 결정에 적합한 시간 간격을 찾아보았다. 또한 미분보정을 통한 예비궤도 결정 결과의 향상을 확인하였다. 이들 결과를 평균궤도요소 형대로 변환하여 실제 관측 자료와 비교하여 에비궤도 결정을 통해서 짧은 시간동안 위성의 추적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미분보정을 통해 그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532
  • Chang, Heon-Young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3
  • pp.287-294
  • 2009
  • 원문 바로보기
In helioseismology it is normally assumed that p-mode oscillations are excited in a statistically independent fashion. Unfortunately, however, this issue is not clearly settled down in that two experiments exist, which apparently look in discrepancy. That is, Appourchaux et al. (2000) looked at bin-to-bin correlation and found no evidence that the assumption is invalid. On the other hand, Roth (2001) reported that p-mode pairs with nearby frequencies tend to be anti-correlated, possibly by a mode-coupling effect. This work is motivated by an idea that one may test if there exists an excess of anticorrelated power variations of pairs of solar p-modes. We have analyzed a 72-day MDI spherical-harmonic time series to examine temporal variations of p-mode power and their correlation. The power variation is computed by a running-window method after the previous study by Roth (2001), and then distribution function of power correlation between mode pairs is produced. We have confirmed Roth's result that there is an excess of anti-correlated p-mode pairs with nearby frequencies. On the other hand, the amount of excess was somewhat smaller than the previous study. Moreover, the distribution function does not exhibit significant change when we paired modes with non-nearby frequencies, implying that the excess is not due to mode coupling. We conclude that the origin of this excess of anticorrelations may not be a solar physical process, by pointing out the possibility of statistical bias playing the central role in producing the excess.
533
  • 박한얼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3
  • pp.317-328
  • 2009
  • 원문 바로보기
위성의 상대운동 모델은 두 위성 사이의 상대적인 운동을 기술하며, 위성편대비행 연구의 기본이 된다. 이 연구에서는 선형 및 비선형 상대운동 모델들의 정확도를 산출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우선 모델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모델링 오차 지수(Modeling Error Index)'를 정의하였다. 다양한 주위성 궤도의 이심률과 두 위성 사이의 거리에 대해 모델링 오차 지수를 계산하여, 여러 궤도환경에 따른 기존의 여러 가지 상대운동 모델들의 정확도를 산출하였다. 여러 가지 상대운동 방정식들의 모델링 오차 지수는 주위성의 이심률의 크기, J2 섭동 고려 여부, 위성들의 상대 거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상대운동 모델의 정확도는 편대비행 동역학모델의 오차를 나타내므로, 이 연구 결과를 이용해서 주어진 편대비행 임무에 알맞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534
  • 이성은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4
  • pp.439-450
  • 2009
  • 원문 바로보기
2006년 상반기동안 GOES 10에 의해 관측된 > 2MeV의 전자에너지 채널에서 반복되는 상대론적 전자 증가 이벤트(GREE, Geosynchronous Relativistic Electron Event)가 4회 있었다. 이 현상들은 모두 코로나 구멍(Coronal hole)에서부터 나온 고속 태양풍(HSS, High Speed Solar Wind Stream)과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약 27일 주기를 갖는 이 4회의 전자 증가 현상은 플럭스가 점점 증가하는 형태를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대론적 전자 증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의 요소들이 언급되어 왔다: (1) 코로나 구멍과 관련된 태양풍 속도, (2) Pc5 ULF 파동, (3) 행성간 자기장(IMF, Interplanetary Magnetic Field) Bz의 남쪽 성 분, (4) 자기 부폭풍(substorm)의 발생, (5) 증가된 휘슬러 모드 코러스 파동(whistler mode chorus wave)과 (6)동압력(dynamic pressure).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2006년 상반기 동안 앞에서 언급한 6가지 현상 들을 분석하여 어느 요소가 상대론적 전자 증가 현상의 플럭스와 가장 가까운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535
  • 문인상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4
  • pp.693-702
  • 2009
  • 원문 바로보기
액체로켓엔진의 구성품 중 하나인 산화제 라인 시스템의 3차원 모델과 유동해석을 수행하였다. 전체 시스템의 유동해석에 앞서 각 구성품들의 개별적인 유동해석과 단순화된 모델을 통해 최적의 위치를 결정하였다. 그 결과 가스발생기 라인의 입구는 압력보상이 필요하며 오리피스의 위치에 따라 출구 유동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해석된 라인 시스템은 주어진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실제 제품 제작과 시험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536
  • Jung, M.Y.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4
  • pp.421-424
  • 2009
  • 원문 바로보기
The <TEX>$JHK_S$</TEX> magnitudes of the red giant branch tip (TRGB) and the distance moduli of the nearby dwarf irregular galaxy IC 1613 have been determined from the near-infrared luminosity functions (LFs) of the resolved stars in the galaxy. Applying a Savitzky-Golay filtering, we derived the second derivatives of the LFs, and estimated the apparent magnitudes of the TRGB as <TEX>$m_J\;=\;19.1$</TEX>, <TEX>$m_H\;=\;18.4$</TEX>, and <TEX>$m_{Ks}\;=\;18.0$</TEX>. The mean values of the theoretical absolute magnitudes of the TRGB were measured by using the Yonsei-Yale isochrones with a metallicity range of -2.1 < [Fe/H] < -0.5 and age of 12 Gyr. The derived values of near-infrared TRGB distance moduli for IC 1613 are (m - M) = <TEX>$24.12{\pm}0.25$</TEX>, <TEX>$24.20{\pm}0.44$</TEX>, and <TEX>$24.00{\pm}0.52$</TEX> for J, H, and <TEX>$K_S$</TEX> bands, respectively.
537
  • 정종균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4
  • pp.467-478
  • 2009
  • 원문 바로보기
2003년 10월 28일에 X18 급의 태양 플레어가 발생한 다음날인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로 불리는 초대형 지자기 폭풍이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였다.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한반도 상공 전리권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서 GPS 신틸레이션 S4 지수와 GPS 토모그래피 기법을 사용한 최대 전자밀도(<TEX>$NmF_2$</TEX>)의 변화를 날짜별로 분석하였다. GPS 신호손실과 신틸레이션의 총 발생 횟수는 10월 28일과 29일이 각각 1,094회와 1,387회로 30일과 31일의 604회와 897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자기 폭풍이 반드시 전리권 교란을 발생하지 않음을 의미 한다. 그러므로 지자기 폭풍이 아닌 전리권 교란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지자기 교란 지수보다 S4 지수가 유용할 것이다. 전리권 전자밀도 변화 양상은 GPS 토모그래피 기법으로 산출된 전리권 최대전자밀도(<TEX>$NmF_2$</TEX>) 값을 날짜별로 분석하였다. 10월 28일에 가장 높은 <TEX>$NmF_2$</TEX>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안양 이온존데에서 관측된 <TEX>$NmF_2$</TEX> 값의 변화와 일치되는 경향을 보이며, 전자밀도가 낮은 30일과 31일에 GPS 신틸레이션과 신호손실 총 발생회수가 낮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자기 폭풍과 GPS 신호 품절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전자멸도가 감 소할수록 GPS 신호품질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향후 장기관측 자료 분석을 통해 평상시와 지자기 폭풍 기간 동안의 GPS 신호품질과 전자멸도 변화에 대해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538
  • 박은서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1
  • pp.75-88
  • 2009
  • 원문 바로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선형화 과정이 필요 없는 Unscented 변환(Unscented Transformation)을 사용한 후처리 배치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기존 최소자승법을 이용한 후처리 배치 필터와 반복 UKF 스무더(Iterative Unscented Kalman Filter Smoother)들과 비교하여 추정 방법 간의 성능비교와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에 사용된 위성 궤도 결정시스템의 동역학 방정식은 지구의 비대칭 중력장의 영향, 대기항력, 태양복사압 및 달과 태양의 중력으로 구성되었다. 관측 데이터로는 지상국으로부터 측정한 위성의 거리, 방위각과 고도각이 사용되었다. 특히, 비선형성의 영향에 대한 추정 방법 간의 성능과 장단점의 비교를 위해 위성의 포기 궤도오차별, 관측데이터의 관측 잡음의 크기별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소개된, 선형화 과정이 필요 없는 Unscented 변환 기반의 후처리 배치 필터는, 비선형성의 특징이 증대된 상황에서 기존의 후처리 배치 알고리즘들에 비해 초기 궤도오차별, 관측데이터 잡음의 크기별 테스트 시 평균적으로 각각 약 5%와 12%정도의 정밀도 향상결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최소자승법을 이용한 후처리 배치필터가 발산한 상황에서도, 수렴성을 확보하는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Unscented 변환 기반의 후처리 배치필터가 인공위성 궤도 결정 시스템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539
  • 안상현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2
  • pp.237-266
  • 2009
  • 원문 바로보기
1631년에 명(明)에 사신으로 다녀오던 정두원은 산둥(산동(山東)) 반도의 덩저우(등주(登州))에서 예수회 선교사인 조앙 로드리게스를 만났다. 로드리게스는 정두원에게 많은 다수의 서양 문물을 전해주었다. 정두원의 '서양국기별장계(西洋國奇別狀啓)'는 이 사건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사료이다. 이 문헌은 고전 한문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 논문에서는 현대 한국어로 역주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이전 연구자들이 오해한 여러 가지 사실들을 바로 잡았다. 이 문헌에 따르면, 정두원이 받아온 것은, 중국어로 저술된 서양 서적 네 권, 명(明) 조정에 홍이포(紅夷砲)를 바친 경위에 대한 보고서, 망원경, 수발총, 폴리오트식 기계 시계, 마테오 리치가 그린 세계지도, 천문도, 해시계 등이었다. 우리는 이 물품들이 한국 과학기술사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의한다. 특히 정두원의 서양 문물 전래는 한국 천문학사에서도 중요한데, 왜냐하면 그가 가져온 망원경이 한국사상 최초의 망원경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조선의 임금과 관리들은 망원경, 홍이포, 신식 조총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군사적으로 유용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이를 재빨리 수용하여 국방력을 강화하지 못했다. 우리는 당시 동아시아 과학기술사의 일반적인 역사에 비추어 보아 그 까닭을 재고해보려한다.
540
  • 김상혁
  • 韓國宇宙科學會誌 = Journal of astronomy & space sciences
  • 26, n.3
  • pp.375-402
  • 2009
  • 원문 바로보기
한국의 전통 천문학은 과거 중국의 영향을 받아 여러 면에서 중국과 비슷하지만 별자리 모양이나 별이름 등에서 중국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규장각에 보관중인 조선 초기의 보천가와 중국 수대(隋代, <TEX>$581{\sim}618$</TEX>) 왕희명(王希明)이 저술한 보친가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두 보천가에 그려진 천문도 별자리 모양과 연결선 그리고 본문 설명에 대하여 각각 비교하였다. 두 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별자리 설명의 여러 부분에서 전반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두 서적의 구성에서 서문과 삼원 별자리, 은하수 설명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 준다. 둘째, 보천가에 그려진 전반적 별자리 그림은 비슷하지만 별자리의 연결선과 별의 개수가 여러 곳에서 다르게 그려져 있다. 셋째, 조선의 보천가는 중국 왕희명 보천가와 달리 별자리 설명에서 별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두 나라 보천가의 차이점과 조선 보친가의 고유한 특징을 찾아 논문에 정리하였다. 조선 보천가와 중국 보천가의 여러 차이점은 우리 고유의 천문지식과 체계가 고려시대 이전부터 꾸준히 전해져 왔음을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