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질문입니다. 답변 주세여.
책에서 플랑크 시간과 온도라는 개념이
나오더군여. 왜 구지 플랑크 시간와 온도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애기를 하는건지.. 어떤 의미때문에..
두 개 모두 우주초기상태에서 나오던 애기같던데..
또 입자의 운동을 애기할 때 스핀으로 말을 하더군여.
왜 구지 입자의 운동을 스핀으로써만 애기를 하는지..
등속운동, 아님 낙하... 원운동 등 많은디...
그리고 허블상수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얼핏 알기로는 우주의 뭐라던데.... ^^ 까먹음..
그리고 막우주론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세여.
아님 추천도서... 막우주론에 대한.. 아님 초끈이론에
대해....
그리고 프리드만의 우주론에서 평평한 우주가 있져?
저는 평평한 우주가 정적인 개념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팽창을 하다고 하더군여? 그럼 열린우주와
다른게 뭐가 있져?
그리고 책에선 우주가 현재 엔트로피가 늘어나고 있다
고 하는데.. 저는 좀 이상하거든여. 현재 우주 초기
보다 질서있게, 별도 생기고 또 은하도 생기고 하잖아여.
사라지기도 하지만... 이점에서 왜 무질서 방향으로
흐른다는 건지 좀 알려 주세여. 그리고 책에서는
블랙홀과 기타 우주에 모습을 2차원으로 표현을
하더군여. 그럼 그 모습을 실질적으로 3차원으로 나타
내면 어떤 모습이나여? 저는 이상해 질거 같은데..
삼각형도 2차원적으로 그리면 180도 이지만 그걸
휘어서 3차원으로 만들면 180이 넘으니깐... 그것처럼..
우주도.. 그리고 흑체복사의 위치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또 플랑크 곡선에 대해서도.. 그럼 20000
답변1김정구 질문:
> 질문입니다. 답변 주세여.
> 책에서 플랑크 시간과 온도라는 개념이
> 나오더군여. 왜 구지 플랑크 시간와 온도라는
> 개념을 만들어서 애기를 하는건지.. 어떤 의미때문에..
> 두 개 모두 우주초기상태에서 나오던 애기같던데..
> 또 입자의 운동을 애기할 때 스핀으로 말을 하더군여.
> 왜 구지 입자의 운동을 스핀으로써만 애기를 하는지..
> 등속운동, 아님 낙하... 원운동 등 많은디...
> 그리고 허블상수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 얼핏 알기로는 우주의 뭐라던데.... ^^ 까먹음..
> 그리고 막우주론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세여.
> 아님 추천도서... 막우주론에 대한.. 아님 초끈이론에
> 대해....
> 그리고 프리드만의 우주론에서 평평한 우주가 있져?
> 저는 평평한 우주가 정적인 개념인 줄 알았는데
> 그것도 팽창을 하다고 하더군여? 그럼 열린우주와
> 다른게 뭐가 있져?
> 그리고 책에선 우주가 현재 엔트로피가 늘어나고 있다
> 고 하는데.. 저는 좀 이상하거든여. 현재 우주 초기
> 보다 질서있게, 별도 생기고 또 은하도 생기고 하잖아여.
> 사라지기도 하지만... 이점에서 왜 무질서 방향으로
> 흐른다는 건지 좀 알려 주세여. 그리고 책에서는
> 블랙홀과 기타 우주에 모습을 2차원으로 표현을
> 하더군여. 그럼 그 모습을 실질적으로 3차원으로 나타
> 내면 어떤 모습이나여? 저는 이상해 질거 같은데..
> 삼각형도 2차원적으로 그리면 180도 이지만 그걸
> 휘어서 3차원으로 만들면 180이 넘으니깐... 그것처럼..
> 우주도.. 그리고 흑체복사의 위치를 어떻게
> 알 수 있는지... 또 플랑크 곡선에 대해서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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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상자는 여러사람이 진지하게 논의하는 공식적인 자리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상이라 하더라도 표준말을 쓰기 바랍니다.***
자연이나 과학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거나 알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칭찬할 일입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혹 자기의 지적수준에서 너무 앞서나가거나 언론이나 책, 혹은 인터넷에 나온 단편적인 내용을 아무 비판없이 받아들이면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적 호기심은 이해하지만 지금 중학교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교과서 정도, 고등학생이라면 대학교 저학년 정도의 지식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자연을 이해하려는 열정이 가장 필요합니다.
과학자 되는 길은 그 많은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방법론과 자연을 탐구하려는 자세입니다.
글쓰는 이가 생각하기에 질문한 김정구 학생이 '우주론이 어떻고' '막우주가 어떻고' '엔트로피가 어떻고'하는 것에 신경쓰기 보다는 교과서의 과학책에 씌여있는 사실들이 어떻게 유도되었는가 혹은 추론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장래를 위해서 더욱 유익할 겁니다.
기본적인 물리량, 운동, 속도, 가속도, 운동 방정식과 그 해, 질량의 의미, 좌표계 등에 대한 이해없이 막우주니 엔트로피니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공상이 아닙니다. 과학에서 우주론은 단순하게 생각을 수필 쓰듯이 옮겨 놓는다고 이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에 나온 것을 보면 호킹이라는 물리학자가 가만히 앉아서 수필쓰듯이 막우주니 블랙홀 증발이니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수학과 물리학적으로 그의 이론을 전개한 것이 숨겨져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막우주론을 이야기 하려면 먼저 간단한 용수철의 진동이나 추시계의 운동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물리계를 수학적 모형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공부해야 합니다.
과학을 비롯한 학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우리가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종교적인 '깨달음'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단 한계단 쌓아 가야 하는 겁니다. 새로운 계단은 마지막 계단이 쌓아져 있어야만 쌓을 수 있습니다.
질문한 내용은 김정구 학생이 과학자가 되겠다면 앞으로 스스로 공부하여 이해해야 할겁니다.
답변2이 말 저에게도 도움이 됬네요^^
고맙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