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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요...
2000-11-07
-
분야
태양계/외계행성
-
조회수
3487
예... 제가 지금 배우는 단원중에서 태양계를 배우는데요..
달은 지구의 위성이 맞죠... 행성이라고 안하구요..
근데 지구는 행성이죠....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달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죠..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죠..
근데, 달이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을 도는 것은 뭐라고 합니까?
태양은 태양계에서는 중심이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디선가 알게 되었는데, 태양도 초속 20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달이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듯이, 지구와, 그 밖의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이라면요...
은하계의 모양도 그렇잖아요... 태양계처럼 가운데를 중심으로 도는?(확실히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이요... 태양도 지구처럼 어떤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태양 주위를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으로 도는 것이라면,
달이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태양계에서만 생각하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태양이 어떤 별을 공전한다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그 별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달은 지구의 위성이 맞죠... 행성이라고 안하구요..
근데 지구는 행성이죠....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달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죠..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죠..
근데, 달이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을 도는 것은 뭐라고 합니까?
태양은 태양계에서는 중심이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디선가 알게 되었는데, 태양도 초속 20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달이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듯이, 지구와, 그 밖의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이라면요...
은하계의 모양도 그렇잖아요... 태양계처럼 가운데를 중심으로 도는?(확실히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이요... 태양도 지구처럼 어떤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태양 주위를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으로 도는 것이라면,
달이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태양계에서만 생각하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태양이 어떤 별을 공전한다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그 별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제목답변: 이것두요...
- 분류태양계/외계행성
- 작성일2000-11-08 00:00:00
- 작성자guest
최세진 질문:
> 예... 제가 지금 배우는 단원중에서 태양계를 배우는데요..
>
> 달은 지구의 위성이 맞죠... 행성이라고 안하구요..
>
> 근데 지구는 행성이죠....
>
>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
> 달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죠..
>
>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죠..
>
> 근데, 달이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을 도는 것은 뭐라고 합니까?
>
> 태양은 태양계에서는 중심이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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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디선가 알게 되었는데, 태양도 초속 20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
> 그럼, 달이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듯이, 지구와, 그 밖의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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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계의 모양도 그렇잖아요... 태양계처럼 가운데를 중심으로 도는?(확실히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이요... 태양도 지구처럼 어떤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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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태양 주위를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으로 도는 것이라면,
>
> 달이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 태양계에서만 생각하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태양이 어떤 별을 공전한다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그 별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요..
>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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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을 없습니다. 대개 이럴때는 계층적으로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달은 지구주위를 공전하고, 지구는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태양은 은하계의 중심에 대하여 공전하고... 뭐 이런 식입니다. 형제자매, 사촌, 육촌등등 가족 간에 호칭을 붙일때 처럼 많은 관계에 대한 말을 많이 만들지 않더라도 혼동되지 않기때문이죠.
우리가 공전이란 용어를 사용할때 만약 행성이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면 위성의 질량이 행성에 비하여 아주 작으므로 역학적으로 다룰때 행성과 태양간의 관계만 생각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은하계와 태양계의 관계를 역학적으로 다룰때에도 마차나가지로 태양과 은하계와의 관계 만을 다루면 됩니다.
그런데 명왕성-카이론이나 지구-달은 다른 행성-위성 관계보다 위성의 질량이 큰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역학적으로 행성+위성의 효과를 다루고 용어도 지구-달계, 명왕성-카이론계 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지구-달 '계'가 태양을 공전한다든지 말입니다.
> 예... 제가 지금 배우는 단원중에서 태양계를 배우는데요..
>
> 달은 지구의 위성이 맞죠... 행성이라고 안하구요..
>
> 근데 지구는 행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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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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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스스로 도는 것을 자전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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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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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달이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을 도는 것은 뭐라고 합니까?
>
> 태양은 태양계에서는 중심이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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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디선가 알게 되었는데, 태양도 초속 20 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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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달이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듯이, 지구와, 그 밖의 태양계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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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계의 모양도 그렇잖아요... 태양계처럼 가운데를 중심으로 도는?(확실히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이요... 태양도 지구처럼 어떤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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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태양 주위를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의 위성으로 도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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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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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계에서만 생각하면, 꼭 필요하진 않지만, 태양이 어떤 별을 공전한다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그 별 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요..
>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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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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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주위를 도는 것을 칭하는 말을 없습니다. 대개 이럴때는 계층적으로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달은 지구주위를 공전하고, 지구는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태양은 은하계의 중심에 대하여 공전하고... 뭐 이런 식입니다. 형제자매, 사촌, 육촌등등 가족 간에 호칭을 붙일때 처럼 많은 관계에 대한 말을 많이 만들지 않더라도 혼동되지 않기때문이죠.
우리가 공전이란 용어를 사용할때 만약 행성이 위성을 거느리고 있다면 위성의 질량이 행성에 비하여 아주 작으므로 역학적으로 다룰때 행성과 태양간의 관계만 생각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은하계와 태양계의 관계를 역학적으로 다룰때에도 마차나가지로 태양과 은하계와의 관계 만을 다루면 됩니다.
그런데 명왕성-카이론이나 지구-달은 다른 행성-위성 관계보다 위성의 질량이 큰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역학적으로 행성+위성의 효과를 다루고 용어도 지구-달계, 명왕성-카이론계 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지구-달 '계'가 태양을 공전한다든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