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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역법 자문위원 이용복 교수님의 답변에 대한 질의
2017-03-04
-
분야
고천문
-
조회수
3054
안녕하십니까. 이상엽(선집)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 자문위원 이용복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님께서 보내 준 <대청시헌서전석(大淸時憲書箋釋)>에는 음력과 세(歲)라는 2종류의 달력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2016-12-29일 질문상자 답변에서는 조선 관상감 편찬 달력(책력)에는 음력 1종류뿐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셨습니다. 보내 준 <대청시헌서전석>의 내용과 주장이 다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따라서 반론과 함께 질문 드립니다.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① 조선시대 사용했던 책력에 기절력(氣節曆)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근거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질문하는 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의 <반론 및 질의>
민원인은 <주례> 등에서 세(歲)라고 표기한 달력을 24기절력(二十四氣節曆)으로 표기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이미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세(歲)라는 달력은 천문연 자문위원 이용복 명예교수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내준 <대청시헌서전석>에도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질의1 : <주례> 등에서 세(歲)라고 표기한 달력은 음력입니까? 이 세(歲)라고 표기된 달력은 도대체 어떤 달력입니까?
질의2 :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낸 <대청시헌서전석>에 기재된 “세(歲)”라는 달력도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② 책력에 나오는 “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이라는 말의 해석을 하면 질문자께서 주장하는 것과 다릅니다. 해석해 보면, “윤2월은 작은달이다. 이 달 중 음력으로 16일인 병진일(丙辰日)은 청명날(淸明日)이고, 청명시각은 인정일각(寅正一刻)이다. 이 달은 삼월절(三月節)로서 윤달이며 이 달의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그 다음 달은 삼월(三月)달로 사용한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조선 시대 발행된 모든 책력의 윤달에 나오는 이 원문(“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은 역주(曆註)가 아니고 역법입니다.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낸 <대청시헌서전석>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 원문의 閏二月小 : 윤 2월은 작은 달. 十六日丙辰 : 16일 병진(날짜). 寅正一刻 : 인정 1각(시각). 淸明三月節 : 청명 3월절. 以前 : 기준점의 앞. 즉 청명절 이전. 以後 : 기준점의 뒤. 즉 청명절 이후. 作 : 짓다. 만들다. 興起. 立起. 爲. 始. 用. 등으로 해석되며. 用 : 쓰다. 사역(使役)하다. 작용. 용도] 등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민원인은 대청 광서 16년(서기 1890년) 관상감 편찬 책력(달력 : 시헌서)의 내용 “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에 대하여 “윤 2월은 작은 달, 16일 병진(丙辰)일 인정 1각 청명 3월절 이전은 2월 즉 24기절력 묘월(卯月)로 쓰고, 이후는 3월 즉 24기절력 진월(辰月)로 써라.”라고 해석 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이용복 자문위원님과 같은 해석이 가능한 것입니까?
질의1 : 이 원문이 책력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질의2 : 청명절을 2월과 3월의 종시점(終始點)으로 삼으라고 한 것이 음력입니까?
질의3 : 위 원문에서 “이 달의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라는 해석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달의 전 달은 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달이라는 것입니까?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③ 여기서 삼월절(三月節)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는 24기에서 12절기를 연초(年初)부터 순서대로 열거하면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등입니다. 이 중에서 세 번째 인 청명이 들어있는 삭망월의 달을 삼월절(三月節)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청명이 들어오는 삼월절(三月節)에는 중기(中氣)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윤달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대청 광서 16년(서기 1890년) 관상감 편찬 책력(달력 : 시헌서)에는 음력 2월과 3월이 있습니다. 그런데 윤달에 든 청명 3월 절기에서 또 음력 3월이 시작된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윤 2월에 든 청명을 기점으로 3월이 시작된다고 한 것이 음력이라면 음력 3월의 시작은 2번이 됩니다.
질의1 : 2월에 윤달이 들면 음력 3월은 청명 날과 음력 3월 초하루 2번 시작되는 것입니까?
질의2 : 청명절이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④ 삼월절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다음 달은 삼월(三月)로 사용한다는 내용이지 기절력(氣節曆)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전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절기 시각과 절기 시각의 간격은 1태양년의 1/12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 태양년은 12 절월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양력을 사용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조선 시대 사용된 달력이 1종류라면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 태양년은 12 절월인 셈입니다.” 라는 주장 역시 음력이라는 주장으로 이해됩니다.
질문1 : 답변에서 “삼월절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다음 달은 삼월(三月)로 사용한다”라고 한 것은 음력입니까?
질문2 : 윤달이 2월에 든 이 해의 음력 3월의 시작은 청명절이 되는 것입니까?
질문3 : 답변에서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하고 한 것은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청나라시대 간행된 “대청시헌서전서(大淸時憲書箋書)”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앞의 설명 내용을 부연하여 설명하자면 윤2월에 해당되는 역주와 구궁도는 청명의 입절시각 이전은 2월달의 역주와 구궁도(九宮圖)를 사용하고 그 시각 이후는 다음 달인 3월달의 것을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내준 <대청시헌서전석(大淸時憲書箋釋)>에는 음력과 세(歲)라는 달력 2종류가 사용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청시헌서전서>에는 세(歲)라는 달력은 없습니까.
질의1 : <대청시헌서전석>에는 당시 사용된 달력이 1종류라고 한 부분이 있습니까?
질의2 : 길일과 흉일을 가릴 때 보는 구궁도(九宮圖)는 음력입니까?
질의3 : 조선 관상감의 초시와 예조의 복시를 거친 술자(術者)나 명과학자(命課學者)가 조선 시대 편찬된 책력에 수록된 음력으로 길일 흉일을 가리고 운세를 본 사실이 있습니까?
※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답에 대한 다른 의문점은 이 답변을 받은 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2016-12-29일 질문상자 답변에서는 조선 관상감 편찬 달력(책력)에는 음력 1종류뿐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셨습니다. 보내 준 <대청시헌서전석>의 내용과 주장이 다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따라서 반론과 함께 질문 드립니다.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① 조선시대 사용했던 책력에 기절력(氣節曆)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근거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질문하는 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의 <반론 및 질의>
민원인은 <주례> 등에서 세(歲)라고 표기한 달력을 24기절력(二十四氣節曆)으로 표기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이미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세(歲)라는 달력은 천문연 자문위원 이용복 명예교수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내준 <대청시헌서전석>에도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질의1 : <주례> 등에서 세(歲)라고 표기한 달력은 음력입니까? 이 세(歲)라고 표기된 달력은 도대체 어떤 달력입니까?
질의2 :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낸 <대청시헌서전석>에 기재된 “세(歲)”라는 달력도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② 책력에 나오는 “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이라는 말의 해석을 하면 질문자께서 주장하는 것과 다릅니다. 해석해 보면, “윤2월은 작은달이다. 이 달 중 음력으로 16일인 병진일(丙辰日)은 청명날(淸明日)이고, 청명시각은 인정일각(寅正一刻)이다. 이 달은 삼월절(三月節)로서 윤달이며 이 달의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그 다음 달은 삼월(三月)달로 사용한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조선 시대 발행된 모든 책력의 윤달에 나오는 이 원문(“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은 역주(曆註)가 아니고 역법입니다.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낸 <대청시헌서전석>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 원문의 閏二月小 : 윤 2월은 작은 달. 十六日丙辰 : 16일 병진(날짜). 寅正一刻 : 인정 1각(시각). 淸明三月節 : 청명 3월절. 以前 : 기준점의 앞. 즉 청명절 이전. 以後 : 기준점의 뒤. 즉 청명절 이후. 作 : 짓다. 만들다. 興起. 立起. 爲. 始. 用. 등으로 해석되며. 用 : 쓰다. 사역(使役)하다. 작용. 용도] 등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민원인은 대청 광서 16년(서기 1890년) 관상감 편찬 책력(달력 : 시헌서)의 내용 “閏二月小十六日丙辰寅正一刻淸明三月節以前作二月用以後作三月用”에 대하여 “윤 2월은 작은 달, 16일 병진(丙辰)일 인정 1각 청명 3월절 이전은 2월 즉 24기절력 묘월(卯月)로 쓰고, 이후는 3월 즉 24기절력 진월(辰月)로 써라.”라고 해석 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이용복 자문위원님과 같은 해석이 가능한 것입니까?
질의1 : 이 원문이 책력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질의2 : 청명절을 2월과 3월의 종시점(終始點)으로 삼으라고 한 것이 음력입니까?
질의3 : 위 원문에서 “이 달의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라는 해석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달의 전 달은 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달이라는 것입니까?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③ 여기서 삼월절(三月節)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는 24기에서 12절기를 연초(年初)부터 순서대로 열거하면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등입니다. 이 중에서 세 번째 인 청명이 들어있는 삭망월의 달을 삼월절(三月節)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청명이 들어오는 삼월절(三月節)에는 중기(中氣)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윤달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대청 광서 16년(서기 1890년) 관상감 편찬 책력(달력 : 시헌서)에는 음력 2월과 3월이 있습니다. 그런데 윤달에 든 청명 3월 절기에서 또 음력 3월이 시작된다고 답변하셨습니다. 윤 2월에 든 청명을 기점으로 3월이 시작된다고 한 것이 음력이라면 음력 3월의 시작은 2번이 됩니다.
질의1 : 2월에 윤달이 들면 음력 3월은 청명 날과 음력 3월 초하루 2번 시작되는 것입니까?
질의2 : 청명절이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④ 삼월절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다음 달은 삼월(三月)로 사용한다는 내용이지 기절력(氣節曆)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전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절기 시각과 절기 시각의 간격은 1태양년의 1/12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 태양년은 12 절월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양력을 사용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조선 시대 사용된 달력이 1종류라면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 태양년은 12 절월인 셈입니다.” 라는 주장 역시 음력이라는 주장으로 이해됩니다.
질문1 : 답변에서 “삼월절 전 달은 이월(二月)로 사용하고 다음 달은 삼월(三月)로 사용한다”라고 한 것은 음력입니까?
질문2 : 윤달이 2월에 든 이 해의 음력 3월의 시작은 청명절이 되는 것입니까?
질문3 : 답변에서 “1태양년의 기간을 12등분하여 1 절월(節月)이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하고 한 것은 음력입니까?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질문상자 <답변 내용>
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청나라시대 간행된 “대청시헌서전서(大淸時憲書箋書)”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앞의 설명 내용을 부연하여 설명하자면 윤2월에 해당되는 역주와 구궁도는 청명의 입절시각 이전은 2월달의 역주와 구궁도(九宮圖)를 사용하고 그 시각 이후는 다음 달인 3월달의 것을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이상엽의 첫 번째 <반론 및 질의>
이용복 자문위원님께서 민원인에게 보내준 <대청시헌서전석(大淸時憲書箋釋)>에는 음력과 세(歲)라는 달력 2종류가 사용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대청시헌서전서>에는 세(歲)라는 달력은 없습니까.
질의1 : <대청시헌서전석>에는 당시 사용된 달력이 1종류라고 한 부분이 있습니까?
질의2 : 길일과 흉일을 가릴 때 보는 구궁도(九宮圖)는 음력입니까?
질의3 : 조선 관상감의 초시와 예조의 복시를 거친 술자(術者)나 명과학자(命課學者)가 조선 시대 편찬된 책력에 수록된 음력으로 길일 흉일을 가리고 운세를 본 사실이 있습니까?
※ 이용복 자문위원님의 답에 대한 다른 의문점은 이 답변을 받은 후 드리겠습니다.
- 제목Re : 천문역법 자문위원 이용복 교수님의 답변에 대한 질의
- 분류고천문
- 작성일2017-03-29 15:17:09
- 작성자admin
안녕하세요. 한국천문연구원입니다.
조선 관상감 편찬 달력(책력)에 수록된 역법은 음력(태음태양력)뿐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는 책력에 적힌 년, 월, 일 체계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차, 월건은 물론 숫자(한문)로 된 날짜 표기 모두 삭망월을 기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귀하가 조선시대 책력에서 ‘24기절력’의 증거로 제시한 문구는 귀하의 질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일, 흉일과 같은 운세와 관계된 설명입니다. 이것을 역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대청시헌서전석>에서 인용하신 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중국의 속수사고전서에 포함된 내용으로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서적도 아니며, 귀하가 제시한 문구들 또한 운세, 길흉, 세시풍속과 관련된 것으로 천문연구원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조선 관상감 편찬 달력(책력)에 수록된 역법은 음력(태음태양력)뿐이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이는 책력에 적힌 년, 월, 일 체계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차, 월건은 물론 숫자(한문)로 된 날짜 표기 모두 삭망월을 기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귀하가 조선시대 책력에서 ‘24기절력’의 증거로 제시한 문구는 귀하의 질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일, 흉일과 같은 운세와 관계된 설명입니다. 이것을 역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대청시헌서전석>에서 인용하신 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중국의 속수사고전서에 포함된 내용으로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서적도 아니며, 귀하가 제시한 문구들 또한 운세, 길흉, 세시풍속과 관련된 것으로 천문연구원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