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화학성의 질량손실의 부분인데..
중원소의 함량이 많은 별일수록 별의 진화시에
수평열에서 청색쪽에 위치하게 되는 걸로 나오던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량을 많이 잃게 되면 그만큼 더 고온의 내부영역이 드러날 것이므로
청색쪽을 향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중원소의 함량이 질량손실의 양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어 질문드립니다.
또 어떤 책에서는 중원소 함량이 많을 수록 그것이 댐효과를 일으켜
별의 반지름을 부풀어 오르게 만들고 따라서,
별을 상대적으로 적색을 띄도록 만든다.
그것이 은하의 팽대부가 적색으로 보이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혹시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그렇다면 애초에 반지름이 부풀어 오른 중원소를 다량 함유한 별이
질량 손실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참 아리송 합니다.
저의 질문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중원소와 별의 질량손실과의 관계 이유.
2. 중원소를 포함한 별이 더 많이 부풀어 오른다면 질량손실의 기회가 더 큰것이아닌지 여부.
답변- 제목
Re : 별의 진화과정에서 질량의 손실..
- 분류
천체물리/우주론
- 작성일
2013-07-19 17:47:57
- 작성자
admin
안녕하세요 한국천문연구원입니다.
홈페이지의 질문상자는 일반인의 천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곳입니다.
글을 올린 분은 천문학을 전공하는 분 같습니다. 전공에 대한 공부는 교과서와 관련서적을 참고하여 스스로 탐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에는 천문연구원만큼이나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교수님, 선배님들을 찾아가서 학문에 대한 토론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