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연구단지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입니다.
제가 한가지 의문에 몸서리치다가 결국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의 육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간절곶이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라고 한다. 국립천문대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장소로 공포함에 따라 유명해진 등대이다.....
와 같은 글을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에서는 그렇다쳐도, 유라시에 대륙의 캄차카반도의 경우 시차가 +3시간인데, 그럼 우리나라에서
7시반에 해가뜰때 유라시아대륙의 캄차카반도에서는 10시반에도 해가 안떴다는 얘기가 됩니다.
구글 어스에서 지구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살펴봐도 도저히 캄차카 반도보다 한반도에 먼저 햇빛이 닿았을것같지 않은데요.
저의 궁금증을 풀어줄곳은 여기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새천년의 햇빛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이 유라시에 대륙에서 간절곶이 었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림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간절곶을 홍보하기 위해 지어낸 잘못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몸서리까지 치시다니 잘못된 정보에 대해 과학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간절곶이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독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로 수정해야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유라시아를 한반도와 연결하면 안됩니다. 당연히 시차가 +3인 곳이 먼저 뜨는거죠. 간절곶을 부각시키기위해 과장한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임인성 드림
: 제목 간절곶은 정말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나요? 에 대한 원본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연구단지에 근무하는 엔지니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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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가지 의문에 몸서리치다가 결국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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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의 육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간절곶이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라고 한다. 국립천문대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장소로 공포함에 따라 유명해진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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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같은 글을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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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서는 그렇다쳐도, 유라시에 대륙의 캄차카반도의 경우 시차가 +3시간인데, 그럼 우리나라에서
: 7시반에 해가뜰때 유라시아대륙의 캄차카반도에서는 10시반에도 해가 안떴다는 얘기가 됩니다.
: 구글 어스에서 지구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살펴봐도 도저히 캄차카 반도보다 한반도에 먼저 햇빛이 닿았을것같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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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궁금증을 풀어줄곳은 여기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새천년의 햇빛이 가장 먼저 닿은 곳이 유라시에 대륙에서 간절곶이 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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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림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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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