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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랑주 포인트에 대해 2013-07-28
  • 분야
    천체물리/우주론
  • 조회수
    3313
질문
두 천체가 있을 때 두 천체주변에 존재하는 가그랑주 포인트가 하나가 아니던데 왜그런건가요??
로쉐 잎사귀가 왜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로쉐 잎사귀에 있는 물체는 어떻게 되는거죠?? 그리고 적색거성이 자신의 로쉐잎사귀를 채울수 있나요?? 커지면서 로쉐 잎사귀의 크기도 변하지 않나요??
답변1
  • 제목
    Re : 라그랑주 포인트에 대해
  • 분류
    천체물리/우주론
  • 작성일
    2013-07-31 10:04:40
  • 작성자
    admin
안녕하세요 한국천문연구원입니다.

질문의 내용을 좀 더 정리를 해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2
  • 제목
    Re : 라그랑주 포인트에 대해
  • 분류
    천체물리/우주론
  • 작성일
    2014-04-10 17:47:16
  • 작성자
    zxe12@naver.com
힘은 벡터량입니다. 라그랑주 점(Lagrange point)은 질량이 매우 작아 중력가속도를 무시할만한 제 3의 천체가 있을 때, 제 1의 천체와 작용하는 중력과, 제 2의 천체와 작용하는 중력 사이의 각에 의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그랑주 점의 위치는 총 다섯가지가 됩니다.

로슈 잎사귀가 아마 로슈엽(Roche lobe)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로슈엽은 중력에 의해 속박된 두 천체(예를 들면 쌍성)에 의한 중력 퍼텐셜 에너지가 같은 점을 연속적으로 이었을 때(등퍼텐셜면) 나타나는 개념입니다. 등고선과 비슷하지요.

별이 팽창해도 그러한 계에 질량과 에너지가 유입되지 않는 한 로슈엽의 크기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공껍질정리에 따라 질량이 1이고 크기가 다른 두 물체와 같은 거리에 있을 때, 한 물체에 의한 중력가속도는 다른 물체에 의한 중력가속도와 동일합니다.
로슈엽은 별이 최대로 팽창할 수 있는 한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 이상으로 팽창하면 표면의 물질들은 크기가 작은 동반성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쌍성이 아닌, 단성으로 구성된 계에서 로슈엽은 나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