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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이드 변광성에서요.
2013-02-26
-
분야
천체물리/우주론
-
조회수
3130
세페이드 변광성의 불안정띠가 HR도 상에 아래위쪽으로 쭈욱
그어져 있잖아요?
근데 그것들이 실제 중량급의 별들이 진화시 어떤 단계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대충 눈으로보아하니 5Ms에서는 준거성가지이고
10Ms정도에서는 수평가지 인것같은데요.
그리고 점근거성가지의 끝에서 나타나는 변광성은
장주기변광성인것 맞죠?
그어져 있잖아요?
근데 그것들이 실제 중량급의 별들이 진화시 어떤 단계에서
세페이드 변광성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대충 눈으로보아하니 5Ms에서는 준거성가지이고
10Ms정도에서는 수평가지 인것같은데요.
그리고 점근거성가지의 끝에서 나타나는 변광성은
장주기변광성인것 맞죠?
- 제목Re : 세페이드 변광성에서요.
- 분류천체물리/우주론
- 작성일2013-03-07 09:00:53
- 작성자admin
맞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세페이드 변광성들은 대부분 4-15Ms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많이 나타나는 5-10Ms의 별의 경우에는 1개 별이라도 맥동 불안정 영역을 1번만 지나는 것이 아니고 3-5차례 지나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H shell 연소단계인 준거성가지에서 불안정 영역을 지날 때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단계의 별들은 상대적으로 개수(가능성)가 적고, He Core 연소단계인 수평가지에서는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개수가 많습니다.
4Ms 근처의 질량을 가진 별은 준거성가지 단계에서만 불안정 영역을 지나는 것 같고, 5Ms 이상의 질량을 가진 별들은 여러 단계에서 불안정 영역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앞에 말한 대로, 여러 단계에서 지날 때는 상대적으로 He Core 연소단계의 수평가지일 가능성이 높음).
점근거성가지 끝에 있는 변광성은 장주기의 Mira형 변광성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세페이드 변광성들은 대부분 4-15Ms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많이 나타나는 5-10Ms의 별의 경우에는 1개 별이라도 맥동 불안정 영역을 1번만 지나는 것이 아니고 3-5차례 지나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H shell 연소단계인 준거성가지에서 불안정 영역을 지날 때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단계의 별들은 상대적으로 개수(가능성)가 적고, He Core 연소단계인 수평가지에서는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개수가 많습니다.
4Ms 근처의 질량을 가진 별은 준거성가지 단계에서만 불안정 영역을 지나는 것 같고, 5Ms 이상의 질량을 가진 별들은 여러 단계에서 불안정 영역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앞에 말한 대로, 여러 단계에서 지날 때는 상대적으로 He Core 연소단계의 수평가지일 가능성이 높음).
점근거성가지 끝에 있는 변광성은 장주기의 Mira형 변광성들입니다.
감사합니다.